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영규)이 경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온라인 마케터를 양성한다. 

도내 청년 10명 내외를 내년 4월까지 온라인 전문 마케터로 양성한다. 다음달부터 전문교육과 공유스튜디오 운영을 병행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매칭한 실질적 현장활동도 진행한다. 

만 19~39세 이하의 도내 거주 청년 또는 도 소재 대학생이 대상이며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경험자는 우대한다. 

참여자에게 무료교육 등 다양한 지원이 따른다. 공유스튜디오 운영시 실습비 35만원을 10개월간 지급하며 3개월간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현장활동을 지원한다. 또 협동조합 설립과 창업팀 결성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필수가 된 온라인 마케팅 수요에 대처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남동발전 기부금 지원사업이다. 

참여 접수는 이달 2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16일 온라인 설명회나 사업을 운영중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출처=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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