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년 기후위기 포럼 '바나나와 아보카도' 포스터 / 출처=서울시 청년허브
2021 청년 기후위기 포럼 '바나나와 아보카도' 포스터 / 출처=서울시 청년허브

서울시 청년허브(센터장 박금희, 이하 청년허브)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청년 기후위기 포럼 '바나나와 아보카도' 연속 포럼을 진행한다.

청년 정책 연구 사업을 펼치는 청년허브는 청년세대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나가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청년, 공공, 전문가가 모여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과 관련한 다섯 가지 주제로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이후 포럼에서는 ▲차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한 대체 이동 수단 활성화(5월 12일 16시) ▲기후위기 관련 교육의 필요성 및 방향성(5월 18일 18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소비 활성화(5월 25일 16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허브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교육,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실행모델 발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금희 센터장은 “중요한 미래 과제인 기후위기를 청년이 주도해 공공, 민간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포럼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www.youthhub.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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