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출처=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가 10월부터 글로벌 미래과제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및 청년 간 온라인 토론의 자리, ‘글로벌 솔루션랩 웨비나 시즌3’를 개최한다.

‘도시’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에너지, 건축, 도시 그리고 환경(6일) ▲폐기물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가?(13일) ▲공동의 대응(20일) 등 각각 소주제를 선정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6일 1회차 웨비나는 진행 됐으며, 오는 13일과 20일에 2회차, 3회차 행사가 이어진다. 

웨비나에는 건축 자원 순환으로 지속가능성을 발표하는 건축가 '알렉산더 굴레허그 콩샤우그'(6일), 자원복구 분야의 선두자인 '라라 반 트루텐'(13일), 제로웨이스트 유럽의 도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잭 맥퀴반'(20일)이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이규영 까를로 라띠 아소시아띠 디자이너(6일), 김지원 얼씨주식회사 지구공 대표(13일), 김근호 주식회사 리코 대표(20일) 등 청년들이 참여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기획단장은 “글로벌 미래과제 대응을 위해 청년의 국제교류협력을 돕고 국내외 유관기관과 전문가, 청년 네트워크의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청년허브와 사단법인 씨즈에서 공동 주관하며, 지난 6월에는 자연, 9월에는 패션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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