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비스 기업인 학생독립만세(대표 장윤석)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DT 스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독립만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용 부담 없이 배우고 경제적 부담 능력을 갖춘 뒤 수강료를 납부하는 후불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DT 스쿨(Digital Transformation School)이란 재직자 중심으로 업종 및 직무 특화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구글 태그 매니저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분석 역량 강화’로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9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데이터 수집을 위한 IT/개발 지식 ▲이벤트의 이해와 분석 도구 활용 ▲사용자 구매 여정 분석과 구글 태그 매니저 활용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등 4가지로 구성돼있다. 마케팅 실무자로서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준비돼있다.

교육대상은 서울 소재 기업 재직자 또는 서울시 거주 중인 재직자, 경력 전환 희망자, 구직자 등이다. 강의는 실시간 비대면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14~18시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SBA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B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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