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가 농부들의 농산물 가격결정권을 보장하는 쌀 상품 ‘미곡당’을 개발했다./사진제공=함께일하는재단
㈜드림스가 농부들의 농산물 가격결정권을 보장하는 쌀 상품 ‘미곡당’을 개발했다./사진제공=함께일하는재단

㈜드림스(대표 이현준)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농부들의 농산물 가격결정권을 보장하는 쌀 상품 ‘미곡당’을 개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역 쌀을 브랜딩한 고급 상품이다. 가격결정권 보장과 지역 농업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제작됐다. 

㈜드림스는 농부들이 가격결정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못난이 농산물을 주스 공장에 공급하는 등 농부의 농산물 판로확대에 앞장섰다. 개인 취향에 맞는 쌀 시장을 만드는 것 역시 목표다.

㈜드림스 관계자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네이밍, 슬로건 작업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쌀 브랜드 확립을 위한 재정비 작업을 했다”며 “이후 대중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홍보 접점을 위한 공간으로 미곡당을 활용할 것”이라 말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재)함께일하는재단(대표 송현섭)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수요에 맞게 성장지원금 지원과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