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하 MG희망나눔 사업) 3기에 참여할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MG희망나눔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201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이다.
뽑힌 기업은 ▲사회적경제와 청년을 위한 문화연구소 ㈜오엠인터렉티브(대표 권영준) ▲남성 돌봄 종사자를 양성하는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백승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는 ㈜우시산(대표 변의현)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통해 과일 컵을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주식회사(대표 황찬영) ▲여성 농부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토종먹거리 보존 및 판매를 진행하는 언니네텃밭 여성 농민 생산자 협동조합(대표 박점옥) 등이다.
위 팀 외에도 ▲(주)대지를위한바느질 ▲디이 스튜디오 ▲에스에스모빌리티 주식회사 ▲이프비 주식회사 ▲주식회사 겜브릿지 ▲주식회사 공장공장 ▲주식회사 더몽 ▲주식회사 리벨롭 ▲주식회사 마린이노베이션 ▲주식회사 보티카글로벌 ▲주식회사 빅워크 ▲주식회사 소울드 ▲주식회사 스페이스선 ▲주식회사 스프링샤인 ▲주식회사 에스엠플래닛 ▲주식회사 위미 ▲주식회사 트리플래닛 ▲주식회사 필덤 ▲착한셰프 ▲협동조합 고개엔마을이 3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충청, 경상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발전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MG희망나눔 1·2·3기 사업은 성장지원금 23억을 들여 50여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성장에 기여했다. 그동안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환경 증진, 지역 상생 펀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인프라를 통한 지원으로 추가 판로지원 19건을 연계하는 등의 사업성과도 창출했다.
12월부터 본격 시작하는 3기는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 총 10억의 성장지원금을 제공한다. 기업들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컨설팅·홍보지원·인프라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 3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더 심층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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