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이하 희망나래)가 제주도 지역에서 사회적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사회적가치 확산 캠페인 ‘가치팡’을 진행한다.

‘가치팡’ 캠페인은 카드뉴스를 통해 지역 주민 및 기관을 대상에게 사회적가치의 의미와 중요성, 실현 사례 및 방법 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통해 지역주민과 기관의 가치실현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카드뉴스는 12회차 노출을 목표로 희망나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노출된다.

‘가치를 나누다! 행복이 터지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희망나래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중인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주도 지역에 사회적가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가치팡’은 제주 방언으로 창고를 의미하는 고팡의 ‘팡’과 크게 터지는 소리인 의성어 ‘팡’에서 따왔다. 희망나래 측은 “캠페인이 제주 지역 사회적가치 확산의 거점이자,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 의미를 널리 퍼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최영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이사장은 “사회적가치는 우리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나누고 지향해야할 목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사회적가치 확산 캠페인 ‘가치팡’을 진행한다./이미지=희망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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