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작가의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에코백과 파우치./사진=에이컴퍼니 
최지현 작가의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에코백과 파우치./사진=에이컴퍼니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식회사 에이컴퍼니와 함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지현 동양화작가와 협업한다.

이번 협업은 일상에서도 예술을 감상하자는 의도로 상품 디자인에 작품을 활용한다. 최지현 작가가 그린 ‘수확의 계절’과 ‘취미생활’로 에코백과 파우치를 만들어 판매한다. 제품은 에이컴퍼니의 스마트스토어 ‘그림가게 미나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관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년간 25개의 기업을 발굴해 금전적 지원과 성장을 도왔다. 

에이컴퍼니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상품화를 진행했다. 예술가 일자리 사업, 뉴 콜렉터 발굴, 신인 창작자의 작업 환경 개선 등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임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문화·예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잠재적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신인 작가와 콜렉터들이 문화·예술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