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경실련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제주도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희망나래)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희망나래는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제 28회 경실련 좋은기업‘ 및 ’제 5회 경실력 좋은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 사회적기업상’ 중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래는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 윤리적 가치 및 경제적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경실련은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익적가치(45점), 윤리적 가치(35점), 경제적가치(20점)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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