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그린愛 장학사업, 사회적기업 자녀 2900만원 장학금 전달
신한 그린愛 장학사업, 사회적기업 자녀 2900만원 장학금 전달
  • 이로운넷=유주성 인턴 기자
  • 승인 2020.02.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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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자원순환 사업으로 기금 마련
꿈 디딤돌 장학생 11명, 인재 희망 장학생 9명 선발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로 살아오면서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때로는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저는 늘 도움받는 것을 당연시하지 않았고 매 순간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받은 만큼 어려운 사람들에게 꼭 다시 베풀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중략)… 저는 이곳(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에 관한 여러 내용을 몸과 마음으로 배워 사회적 약자를 지지해주고,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재희망 장학생 자기소개서 中-

한국사회적기엄중앙협의회·신한은행·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은 ‘신한 그린愛(애)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근로자 자녀 20명에게 총 2,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 디딤돌 장학생 11명은 각 100만 원, 인재 희망 장학생은 9명은 각 200만 원을 수령했다.

꿈 디딤돌 장학금은 2년 이상 사회적기업 근로자 중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난민 ▲한부모 ▲조손 가정의 만13~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에서 문화․예술․체육․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 11명을 선발했다. 인재 희망 장학금은 3년 이상 사회적기업 근로자의 2020년 대학 입학 자녀 9명을 모집했다.

장학금 대상 선발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모의 사회적기업 근속기간, 가계소득 수준, 장학금 사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신한 그린愛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신한은행이 기부한 불용품(안 쓰는 물건)을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사회적기업이 재활용·친환경 처리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 2016년에는 3,000만 원 규모로 장학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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