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는 119레오와 지난 15일 한국해비타트 회의실에서 ‘소방 안전 취약 가정 지원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소방관의 폐방화복 등을 재활용해 의류나 가방으로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인 119레오는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했다.한국해비타트는 이 기부금을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가정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또 소방 안전에 취약한 가정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을 내는 후원자에게 증정하는 리워드 상품을 한국해비타트와119레오가 함께 기획·제작하기로 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매달 1190원씩 모아 만든 기금으로 건설된 ‘강원 119 행복하우스’ 5호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민을 맞이했다.5번째 행복하우스 입주자는 강모씨로, 홀로 중·고등학생 자녀 3명을 부양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이다. 강모씨의 집이 지난 4월 2일 멀티콘센트에서 시작된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에 타 자녀 3명과 함께 인근 원룸에서 임시 생활하고 있었다.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강원소방본부는 강원광역자활센터,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논의 끝에 재건축을 지원을 결정했다.행복하우스는 강원도 제 1호 광역자활기업
ABC7 뉴스 카메라가 보여준 10일 아침(현지시간), 짙은 주황색 안개가 드리워진 샌프란시스코 하늘은 지상에 종말이 온 듯 괴기스럽게 보였다. 코이트 타워(Coit Tower)는 연기에 싸여 있는 듯하고, 세일즈포스 타워(Salesforce Tower) 꼭대기는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만의 상공에 떠 있는 재와 연기는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오로빌(Oroville) 근처에서 타고 있는 베어 파이어( Bea
강화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 콩나물공장’에 지난 10월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다. 장애인들이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자, iCOOP생협에서 복구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iCOOP생협연합회, 파머스쿱,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우리마을 콩나물공장’에 iCOOP생협 소비자 조합원의 온정이 담긴 모금액 1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우리마을 콩나물공장은 아이쿱생협,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풀무원 등과 무농약?무공해 콩나물을 공급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안타까운 화재 소식은 아이쿱생협 조합원들을 움직였고, 콩나물공장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시 위쪽에서 11월 26일 오전(현지시간)대형 산불이 발생, 6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4200에이커 이상의 산야를 태우고 강풍에 계속 번지고 있다고 AP, CNN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이 화재로 많은 고급주택과 목장을 포함한 구조물이 위협받고 있으며 강풍으로 불길이 위오르막으로 치솟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 소방당국은 밝혔다. 개빈 뉴섬(Gavin Newsom)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지역을 관통하는 154번 고속도로를 폐쇄했다.산타바바라 지역 남부에
NHK와 每日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월 31일 오전 2시40분쯤 슈리성에 대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30대와 소방대원 100여명 벌인 진화작업은 11시간 만에 끝났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슈리성 정전(正殿)은 완전히 사라지고 보관중이던 상당수의 문화재가 훼손됐다.슈리성의 대표 건물인 정전은 류큐 왕국 시대에 건축된 최대 목조 건축물이다. 주홍 기와가 아름다운 중국 왕궁풍의 목조 건축에, 일본 성곽에서 볼 수 있는 당파풍 지붕을 붙인 슈리성은 양국의 문화를 도입한 류큐(琉球)문화의 상징이다.1933년 국보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북부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의 킨케이드(Kincade)에서 지난 23일 밤부터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3만 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극도로 건조한 환경에서 시속 80마일 이상의 돌풍이 몰아쳐 거센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10월 27일(현지시간)보도했다.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불길에 기름을 부은 듯한 강풍에 전례가 없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천여명의 소방관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중"이
#1.[리빙랩! 마곡을 스마트시티로③]주거단지 재난감지 시스템으로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든다#2.“내가 사는 곳, 내가 바꾼다!”마곡지구를 스마트시티로 변화시키기 위한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6개월의 프로젝트!‘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3.세 번째 도전을 소개합니다.‘(주)디지털서울 with 팀인터페이스’#4.지난해 아파트 화재 발생 건수 1154건특수건물 1천건 당 화재 발생 빈도아파트 화재 발생 132건 (56.3건 평균 대비 2배↑)-화재보험협회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특수건물: 여러 사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연일 사상 최대의 속도로 불길이 치솟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이 폭풍이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CNN이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센터(INPE)의 전망을 빌어 8월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INPE는 이번 화재가 2013년 화재 추적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브라질에서 발생한 화재는 7만2843건이며 그 중 절반이상이 아마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아마
사회적기업 마커스랩이 ‘소화기=빨간색’이라는 편견을 깨고 집안 어느 곳에 두어도 어울리는 가정용 소화기 판매에 나선다. SK스토아는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방송 ‘유난희의 굿즈(GOOD:S)’를 통해 마커스랩의 디자인 소화기를 판매한다.마커스랩은 그래픽 디자인 소화기를 개발한 소방 안전 분야 사회적기업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디자인 소화기는 평상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화재시 안전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소방청에서 발표한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며 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초기 화재용 소화기 ‘파이어(Fire)’를 ‘2018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1회 기획상품인 재난대비키트 ‘라이프클락’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가정용 재난대비 용품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12~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행사장 내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주방을 이동식 키오스크에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FIRE’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Fire’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