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광역자활센터와 한국철도(코레일)이 강원도 3개 철도역 주차장의 출장세차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9월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 세차사업단(차닦go)’은 강릉역과 동해역, 만종역 3곳 기차역에서 시행된다. 각각 강릉·동해·원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는다.이번 협약은 강원본부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강원광역자활센터, 강릉·동해·원주지역자활센터, 코레일 강원본부, 강릉역 등은 지난 5월 20일 강원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
120년 역사를 지닌 한국철도공사. ‘사람·세상·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철도’라는 미션을 갖고 달려왔다. 한국철도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의 핵심은 ‘철도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가치’로 정의한다. 그동안 역사 부지에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마련,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기차여행 선물 등 철도 재원을 활용한 사회 가치 사업들을 수행해왔다.이러한 사회적 가치 사업의 중심에는 ‘사회가치처’가 있다. 2018년 혁신전략처로 시작해 작년에 이름을 바꾼 부서다. 사회공헌, 사회적경제 활성화
“철도는 국민 곁에 아주 가까이 있는 공기업입니다. 수도권 전철까지 포함하면 하루 320만명이 철도를 직접 마주하죠. 철도로 인해 차별과 불공정에 상처받는 국민이 없도록 공정한 기업문화를 구현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성공의 기쁨을 누리는 공간, 삶의 터전으로서의 철도가 됐으면 합니다.”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장미경 미래전략실 사회가치처장의 일성이다. 사회가치처는 재작년 혁신전략처로 시작해 작년 6월 이름이 바뀌어 새로 정비됐다. 기업의 전략방향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적극행정, 공정문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한국철도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적기업 등의 혁신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9월 2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동반 성장 및 사회적가치 구현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정보지원 및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역량지원 ▲제도개선 등 공정한 거래문화 확산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활용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사업 홍보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
추석을 맞아 코레일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9개 철도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9월 2일 코레일 대전 본사 로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꾸려진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품질을 알리고, 판매경로를 넓히는 등 철도역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향 철도역에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착한
#유기농 쌀가공식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인 (농)유기농비건은 수출을 통해 매출 증대를 고민하면서 지난해 7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수출컨설팅을 받았다. 그 결과 2017년 4,620달러에서 지난해 10월 88,848달러로 수출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고, 미동부 현지마켓에 신규 입점할 수 있었다.유기농비건처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공공기관이 자체 유통망을 활용하거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판로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 유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편산업진흥원, 한국가스공사, 한
‘전주비빔빵’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천년누리푸드가 전주역에 공식 입점한다.SK이노베이션은 후원 사회적기업 천년누리푸드가 최근 코레일 유통이 실시한 ‘제 101차 전주역 전문점 상업시설 운영 제휴 업체 모집’ 공개 입찰에서 최종 입점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입찰 심사에는 신청한 모든 업체들이 동등한 상황에서 매출액, 수수료율 등 80%의 계량 점수와 20%의 매장 운영계획, CS, 위생관리, 사회적가치 등 비계량 점수가 20% 반영됐다. 전주역 내 위치한 입찰 공간은 기존 대기업 도넛 판매점이 있던 자리로, 천년누리푸드는 오는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26일까지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광주송정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코레일 광주본부와 롯데백화점광주영업본부가 장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협업으로 마련됐다. 18일부터 24일까지는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사회적경제제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품평회를 통해 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파우치, 코어핏볼, 키즈마스크, 소이캔들, 디퓨저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생활용품이 전시, 판매된다. 19일과 26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과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 이하 '코레일')는 전국 11개소 열차 역사에서 권역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판매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전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국민들이 역사에서 보다 가깝고 편하게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된다. 전체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에 입점된 상품들은 추석을 맞아 농산품과 선물세트 등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