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9개 철도역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장이 열린다. / 사진 : 코레일

추석을 맞아 코레일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9개 철도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9월 2일 코레일 대전 본사 로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장도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품질을 알리고, 판매경로를 넓히는 등 철도역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향 철도역에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기 바란다”며 “철도역 등 전국의 네트워크와 공간을 활용해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역별 운영 계획

역명

기간

판매기관

연락처

익산역

9.9.~9.11.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063-213-224

김천구미역

9.4.~9.11.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054-716-1131

신경주역

9.4.~9.11.

포항역

9.4.~9.11.

광주송정역

9.11~9.14.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062-383-1136

동대구역

9.4.~9.11.

한국야생꽃차

☎02-2644-5580

대전역

9.9.~9.11.

오송역

9.2.~9.6.

안양역

9월중 3일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070-4763-0138

기 타

대전본사

9.2.

(사)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

☎042-223-9914

※ 역별 여건에 따라 변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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