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를 비대면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무관중·비대면 콘서트 QR코드 예술시장- 비대면 공연체험 키트- 디지털 관광, 온라인투어
‘언컨택트(Uncontact, 퍼블리온)’의 저자 김용섭 작가는 ‘온택트’를 “불안하고 편리한 시대에 우리가 가진 욕망이자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연결과 생존을 위해 ’언택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일상이 바뀌면 욕망이 바뀌고 그 욕망은 사회를 변화시킨다. 당신도 이 변화에서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신중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 체계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와는 달리, '언택트'가 주는 어감으로 사람에게 사람이 필요 없어지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마
LH(사장 변창흠)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발맞춘 언택트(Untact)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진행한다. LH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 ‘국경없는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LH는 국경없는의사회에 코로나19 긴급구호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LH 임직원과 함께 2회에 걸쳐 ‘미씽맵-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미씽맵(Missing Maps)'은 정확한 지도가 없어 구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의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 보유기업 400개사, 전세계 바이어 200개사가 참여하며, 온라인으로는 지난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11월 25~26일까지 진행된다.수출상담회는 바이어, 제조사가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매칭을 통해 1대 1 상담이 이뤄진다. 국내 참가기업은 SBA국제유통센터 또는 개별 장소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공연, 전시, 식음료(F&B), 마켓분야 사업자가 42일간 상업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기간동안 페스티벌을 통해 자사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도시재생 프로젝트 ‘페이지 명동’을 열기 전, ‘영업 전 프로젝트 : 페이지 공백기’(이하 페이지공백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페이지 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코로나19 여파로 강원도 사회적 경제 진영 발걸음도 주춤하고 있다. 청정지역으로 불렸던 강원도에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경제 분야 주요 행사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달 9일로 예정됐던 강원도 사회적 경제 연대조직(준비위원장 배재국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창립총회가 미뤄졌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2020 강원도 사회적 경제 박람회’도 고심 끝에 취소됐다.창립총회,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면 진행강원도 사회적 경제 연대조직 창립준비 실무를 맡은 조세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여행을 계속하고 싶다면, 스스로 여행자 되기를 자처해야 한다. 여행자가 된다는 건 ‘여행감’을 잃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나는 여행자다, 여행감독 고재열 인터뷰 中“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훌쩍 다녀올 수 있는 차박, 텐트를 치고 걷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 그리고 언제나 든든한 지붕이 돼주는 차 덕분에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걱정없다.” - 새로운 여행 차박, 유튜버 생활모험가 인터뷰 中새로운 서울여행을 제안하는 기업인, 인플루언서들의 신선한 관점과 흥미로운 여행 이야기들이 담긴 매거진 ‘서울메이드’가 나왔다.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래한 비대면 시대에 마을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함께일하는재단과 한전KDN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하는 비대면 시대에 마을기업의 ICT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되는 시장 환경에 따라 ICT 활용으로 마을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IT 기기, 설비, 인프라,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오는 9월 15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
코로나19 팬데믹은 대공황 이래 가장 심각한 경제 불황을 몰고 올 것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영향을 받는 소비 영역이 불황을 주도 할 것이라고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오락, 여행, 숙박, 음식 서비스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회복이 늦어져 많은 파산과 합병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으로의 전환재래식 오프라인 거래를 해 왔던 소매업계는 점점 전자상거래에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다. 더욱이 식당들은 픽업과 가
코로나19 사태로 공공·기업의 사업이 대거 취소됨에 따라 노동 안전망에 속하지 않은 프리랜서의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한 5060세대의 사정도 마찬가지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프리랜서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50+프리랜서 비대면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50+프리랜서’란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에 적용받지 않고 계약의 형식과 무관하게 일정한 기업이나 조직에 소속되지 않은 채 자유계약에 의해 일을 하는 만 50~67세의 서울시민이다.
개방형 혁신 창업거점 ’스타트업 파크‘가 인천 송도에 첫 번째로 탄생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7일 인천광역시 송도 소재의 투모로우시티에서 인천시(시장 박남춘),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과 함께 인천 스타트업 파크 비전을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성장의 주역, K-스타트업! 바이오?언택트 창업의 허브, 인천 스타트업 파크!‘로 선포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Station-F)와 같이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알려지던 그 날, 우리는 편집회의를 마치고 오랜만에 골목집에서 회식을 했다. '그 전염병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더라', '다른 나라의 얘기일 뿐이야', '얼마 전 아프리카 돼지 열병처럼 소란을 피우다가 말겠지', '전염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메이드 인 차이나인데 성능이 뭐 그리 오래 가겠어', '걸리면 명의인 닥터왓슨이 치료해 주겠지' 등등 별 것 아닌 것 처럼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그것이 역대급 위력을
#1올 한 해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와 함께하기로 한 지리산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활동가들의 첫 워크숍이 벌써 두 번째 연기되었다. 야심차게 준비한 1박 2일짜리 워크숍을 하루짜리 워크숍으로 축소하며 3월 28일로, 4월 11일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 보니, 이제는 ‘4월 11일에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참으면...’ 하던 마음이 이제는 ‘미루기만 해서 될 일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다. #2‘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 알림’류의 공문이 매일매일 ‘긴급’이라는 머
서울창업허브가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를 오는 2일과 8일 두 차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서울창업허브 입주와 프로그램에 대한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창업허브는 오는 16일까지 ‘2020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온라인 설명회는 1차와 2차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운영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질문과 답변도 실시간 주고받을 수 있다.설명회는 최대 300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기 위해서는 설명회가 개최되는 ‘이벤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은 이달 초 모든 채용에 화상 면접을 도입한데 이어, 신입사원 채용 필기전형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심층역량검사’를 22일 실시했다. 채용 전 과정에 '언택트'을 채택한 것이다.이번 채용에서 응시자는 각자 PC에서 ‘화상통화 시스템’에 접속, 안내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다. 감독관은 화상으로 지원자가 원만하게 시험을 보고 있는지 지켜봤다.이날 시험에는 약 300명의 응시자가 참여했다. 응시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시험은 3회로 나눴다. 감독관 한 명이 담당하는 응시자는 10명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반기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정부는 공무원 시험을 줄줄이 연기 했다. 3월 28일, 29일로 예정됐던 국가직 9급, 5급 공무원 시험이 각각 4월, 5월로 미뤄졌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시험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경기도는 3월 28일 예정이었던 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서울시는 1차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4월로 미뤘다. 미뤄진 시험들은 정확한 시험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다. 대기업도 상반기 채용을 일단 미루자는 분위기다. 구인·구직 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 LG, 현대·기아차는 공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