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지지 결의안(조례)이 의회에서 통과돼야 예산이 책정되고 지자체 지원도 제도화됩니다. ‘공정무역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이선영 코디네이터(시민활동가)공정무역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은 2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열린 ‘2020 서울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에서 공정무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소비자의 정원)이 주관했다. 이선영 코디네이터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이 기반이 돼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이
서울시가 오는 12월 2일 '2020 서울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 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공정무역 마을운동 내가 사는 마을부터'라는 주제로 열린다.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코디네이터)는 공정 무역운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이 속한 지역구를 공정무역 마을로 만들어가는 시민운동가를 말한다. 서울시와 (사)소비자의 정원은 지난 8월부터 12주 동안 '제2기 공정무역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코디네이터들은 '공정무역마을운동에서 조례제정의 의미', '공
정육점에서는 빨간색 무늬가 있는 플라스틱 받침대에 고기를 담아준다. 고기가 더 신선해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소비자의 눈은 즐겁지만,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에 해가 된다. 플라스틱인데 재활용이 안 된다니, 왜일까?유용호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실 자원재활용과 행정사무관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거나 소비자들의 눈을 끌기 위해 복잡한 재질과 화려한 색상을 담은 포장재가 많이 등장했는데, 이는 재생원료의 가치를 떨어뜨려 폐기물이 된다“고 설명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사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사)소비자의 정원)이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플라스틱다이어트, 세발자전거로 시작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사)소비자의 정원은 2019년부터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해 새 사용은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는 ‘플라스틱다이어트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의 다양한 실천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작년 12월 25일부터 정부가 새롭게 실시한 포장재 재
플라스틱 과다 사용의 심각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용량을 감소하기 위해 민관이 지혜를 모은다.(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소비자의 정원)은 오는 29일 울산광역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다이어트 그 가능성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소비자의 정원 측은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기업, 언론인의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플라스틱 총사용량 감소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지역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차유미 소비자의 정원
“21만 국민들이 뿔났다! 정부는 ‘사회적협의회’ 중단에 대한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GMO 완전 표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지난 1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GMO표시제 개선 사회적협의회(이하 사회적협의회) 중단에 따른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나온 구호다.기자회견을 주최한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소비자의 정원) 김아영 대표는 “작년 GMO 완전표시제 관련 국민청원 결과 사회적협의회가 만들어졌지만 사회적협의회의 소비자단체들이 참여중단을 결정해 한 발짝도 현실적으로 이
(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사)소비자의 정원)은 국내 최초로 '2019년 제1기 공정무역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과정은 지속가능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정무역마을운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별 공정무역마을 만들기 및 공정무역커뮤니티를 확산시키는 시민운동가 양성이다. 그동안 지방정부, 학교, 지역단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공정무역 강사 육성’에서 발전된 단계로, 보다 폭넓게 공정무역 운동을 펼치고 싶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사)소비자의 정원이 주최하고 아이쿱
지난해 4월 유전자재조합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표시제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달성한 이후 청와대는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경청해 전문성과 객관성이 보장된 협의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식약처 관계자로 구성된 ‘GMO 표시개선 사회적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GMO표시제는 유전자조작기술을 이용해 재배된 농·축·수산물 등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에는 이같은 내용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GMO표시제 국민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