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임종룡 회장의 우리금융그룹의 증권업을 강화로 기업 전반의 진화가 가시화되고 있다.임종룡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후부터 증권, 보험 M&A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강조했고 이에 따라 올해를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한 그룹 경쟁력 강화 원년'으로 삼고 있다.임 회장은 올해 1월 21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도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이 올해는 분명 달라진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서 "2024년은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라
IT 전문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개발∙운영하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가 누적 후원 금액 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포넷에 따르면 26일 기준 총 296개 단체가 체리를 통해 1421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누적 기부 횟수는 7만 6314회다.체리는 지난 2019년 12월에 공식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이다. 지난해 2월 말 누적 후원 금액 1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달 누적 후원 금액 50억 원을 넘겼다. 체리는 하나은행, BC카드, 이스트소프트 등 여러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기부 문화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국IBM 본사에서 'IBM Gara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IBM Garage'프로그램은 부산센터에서 주관하는 'B.Startup 블록체인 그라운드챌린지'에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차별화된 블록체인 비즈니스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비디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라클과 컨소시엄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이력관리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근로계약을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전자계약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DID(Decentralized ID) 기술을 도입해 근로자들이 공공일자리 지
‘연합뉴스경제TV’가 15일 개국한다. 연합인포맥스는 올해 4월 인수한 블록체인 전문 채널 ‘글로벌A’가 15일,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경제TV는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금융에 특화된 방송을 제작할 예정이다.연합인포맥스는 20여 년간 경제금융 뉴스 보도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살리는 한편, 기존 방송 제작의 문법을 탈피해 새로운 포맷의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와 텍스트뉴스를 생방송(라이브)과 유튜브 방송으로
기부플랫폼 '체리'의 개발운영사 이포넷은 지난 14일 (재)한국가이드스타와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에 적용할 투명성 지표인 '유리온도'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체리 기부플랫폼 회원들에게 비영리단체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기부플랫폼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모금·배분·사용 등 기부 관련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이다.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체리는 투명성을 담보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한국증권법학회(회장 강희주)와 함께 4월 15일 '증권형토큰의 입법적 수용 방안'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증권형 토큰은 주식이나 채권 등의 권리를 블록체인 토큰에 넣은 가장자산을 말한다.이번 학술행사는 증권형토큰과 관련된 입법 정비에 대하여 정책적, 사회적으로 시급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바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행사를 주관한 법제연구원 한정미 미래법제사업본부장은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과 국내 증권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증권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롤 모델인 거장 스코세이지 감독의 말을 빌려 한 말이다. 그렇다면 끼리끼리 주고받는 뒷담화도 사업 모델이 될 수 있을까? 김준영 닛픽 대표는 학창 시절 고시 공부를 한 적이 있다. 2013년 노량진 고시촌에 둥지를 틀었다. “ 고시촌 사람들은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칭찬보다는 불평을 많이 하죠. 가령 주변 맛집을 소개하기보다는 여기는 절대 가지 말라는 식으로요.” 스터디 그룹 5인이 시작한 온라인 뒷담화는 입소문을 타고 급격히 늘어나 회원 수가 100여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시대는 언제쯤 올까?’ ‘AI의 언어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첨단 기술의 진화와 혁명에 대해 석학들의 깊이 있는 강연이 열린다. ‘과학?지식?나눔’을 모토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 카오스재단이 ‘첨단 기술의 과학’을 주제로 2020년 봄 강연을 마련했다.강연은 지난 2015년 3월 시작됐으며, 봄?가을 주제를 정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석학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현장 및 네이버 생중계 참여 등을 통해 많은 청중들이 참여한다. 무료 진행되는 강연으로, 현장 참석 경쟁률도 높다.올해 봄 강연은 오는 3월 4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센터)는 혁신창업거점 W360에(더블유 삼육공,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블록체인·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7개사가 입주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1월 입주를 시작한 7개 입주기업은 △블록체인과 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 운영시스템인 크립토 스페이스를 서비스 중인 ‘크립토제주(CRYPTOJEJU)’ △행동 보상 마케팅 서비스 줍줍(JUBJUB)을 운영 중인 ’위블락아시아(WEBLOCASIA)‘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솔루션 제공 서비스를 소개한 ‘코퍼레이트엘(COPERATEL)
금융중심 '여의도'에 핀테크랩이 문을 연다. 이번 핀테크랩은 2018년 4월 개관한 ‘서울핀테크랩(마포구 공덕)’에 이은 두 번째 핀테크기업 지원공간이다. 여의도 핀텤랩은 1차로 위워크 여의도역점 6층에 개관했고, 올해 같은 건물에 3개 층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여의도 핀테크랩은 초기 스타트업 중심으로 운영된 서울핀테크랩과 달리 성장기에 접어든 핀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 원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기업(4인 이상)을 선발했다.입주기업 사업분야는 인
지난 3월 7일 행복나눔재단에서는 사회 혁신가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Social Innovators Table 여섯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의 새로운 가능성’이란 주제로 다양한 기부 모델들을 소개하며, 그 한계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기부 모델들이 재미와 투명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수혜자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에 따른 편리한 기부 방법 및 기부자 스스로의 만족감도 중요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흐름인데요. 이번 ‘SV, 세계는 지금’
서울시가 블록체인, 핀테크, AI 같은 혁신기술로 탄생한 시제품 서비스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하철, 도로, 지하상가 등 서울시 공공인프라부터 행정시스템까지 테스트베드로 개방해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올해를 ?테스트베드 서울? 구축 원년으로 삼고 2023년까지 총 1,500억 원을 집중 투입해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100억 원을 투입해 약 5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 기관 부서별로 '혁신제품 구매 목표제'
# ㈜휴이노는 만성심장 질환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선정됐다.# ㈜어뮤즈트래블은 로드뷰의 점자블록 및 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행지 최적 이동경로를 제안하는 ‘휠체어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의 장인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다.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기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
#사회초년생 A씨는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애매해서 자전거로 주로 출퇴근을 한다. A씨가 쓰는 자전거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다. 저렴하면서도 어디서나 대여가 가능해 따로 자전거를 구매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따릉이는 이용의 편의성, 저렴한 비용 등으로 서비스 개시 2년 반 만에 회원 수가 62만 명('18.3월 기준)을 돌파했다. 하루 중 출·퇴근 시간대에 38%가 집중되면서 실질적인 생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주부 C씨는 마트를 이용할 때 서울시가 운영하는 ‘나눔카’를 자주 이용한다. 기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