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지 4년이 지났다. 각 부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부처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여전히 많다.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해다. 정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1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다.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8일 '2020 문재인정부 사회적경제 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에 응한 324명의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 중 53.1%가 전년도(2019년)에 비해 전반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50.6%는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반면, 정책을 수립할 때 민간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응답자의 36.1%만이 수요자 중심으로
만 18세가 되면 자립정착금과 함께 사회로 나오는 보호종료아동. 매년 약 2,600여명이 정부의 보호조치를 벗어난다. 자립정착금과 수당 등 지원 정책이야 있지만 당사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설에서 지냈던 아동들은 단체 생활을 하다 갑자기 주어진 자유에 적응하기 어렵다. 최근 김정숙 여사가 보호종료아동 주거복지 현장을 방문하고,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보호종료아동을 입양했다는 게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이 모였다. 주요 TV프로그램에서도 보호종료아동 이슈를 심층적으로 기획해 다루기 시작했다. 이로운넷은 당사자들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집중하고,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확충한다. 또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건강·돌봄 보장 등 복지부 본연의 정책과제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복지부는 2일 진행된 2020년 업무계획발표에서 코로나19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감염병 위험도에 따른 ’중점관리지역 지정‘ 및 외국인 입·출국 제한 등 강화된 검역제도를 신설하고, 검역 인력 확충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검역 효율화, 권역별 거점검역소 설
경기도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전국 자활분야 시·군 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2019년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내일키움·희망키움 통장가입률,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했다. 시는 ▲취업능력 향상 사업지원, ▲신규사
#1.[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은?] ④보건복지부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해 사회서비스 제공 #2.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보건복지부 정책은? #3.보건복지부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핵심목표↓-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으로 양질의 사회서비스제공-일자리 창출?#4.공공-민간 중간단계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사회서비스 통합 제공민간-기업의 열악한 환경-사회서비스 산발적 제공↓사회적경제조직 -재정 지원을 통한 환경 개선-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사회서비스 통합·관리↑공공-모든 서비스를 공공이 관리할 수 없다는 한계-재정 한계?#5.[정책1] 발달장애인자조
사회적경제가 국정과제로 선정된 후 전 정부 부처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다퉈 나섰다. 정책 방향의 핵심은 ‘민간 주도, 지역 중심, 중앙 뒷받침’이다. 부처의 특성을 살리되 민간과 중앙 중심으로 풀뿌리 사회적경제의 힘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다. 올해는 이러한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본격화되는 첫 해다. 본지에서는 부처별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지 연속으로 살펴본다.그동안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