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조국혁신당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0%, 2050년까지 80%로 확대한다는 '3080 햇빛바람 정책 패키지'를 공약했다. 시민환경단체 등에서 이번 총선을 '기후총선'이라고 선언한 가운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2번째 정책 공약이라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개원 직후 여야가 3080 햇빛바람 정책 패키지 법제화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태양광 및 풍력발전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사회적경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유효한 방안이라는 적극 공감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라이프인과 함께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주요정당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정책방향 및 인식에 대한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임팩트얼라이언스가 주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예비후보 시절인 지난해 9월,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난 1월 답변을 보내왔다. 반면,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채비에서 사회적경제 등 5개 시민사회 영역 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약은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민주시민교육, 사회혁신, 시민사회·NPO 등 5개 영역이 모인 시민사회 정책공약 제안 참여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박성호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대전환의 시기에 시민, 지역, 문제해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의 30만 소비자 유권자와 함께 대선 후보자를 향한 ‘미세플라스틱 정책 공개 질의’를 2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대표는 “대선 후보들은 탄소중립 등 거시적인 차원의 공약만 제시할 뿐 당장 국민들에게 시급한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기울이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개질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저감과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미세플라스틱 해법에 대한 후보자의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가 사회주택과 사회적금융 의제 정책전달식을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사회주택 의제 전달식에는 ‘(사)한국사회주택협회’를 중심으로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과 어반업사이클링 등 사회주택 운영·공급 기업,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했다.전달한 정책은 ▲기본주택 연계형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 ▲사회주택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사회주택을 공급·운영하는 사회적경제주체에 대한 육성·지원 강화 ▲사회주택 사업을 위한 자조금융 확대 등을 담았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 이하 위원회)가 11일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사회적경제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20대 대통령선거 사회적경제 정책·공약 발굴을 위해 위원회가 기획한 ‘사경팔방’의 일환이다.충남 스마트워크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자체, 시도당 등 여러 관계자들이 모여 ▲공공-사회적경제기업 파트너십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예산운영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자에 한해 입장했다.
사단법인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5일, 대선공약 워크샵에서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에서 특정후보를 배타적으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사회적경제가 혁신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한겨레두레 공간채비에서 열린 대선공약 워크샵은 지난 8월 24일 ‘대선 대응을 위한 한 마당’ 이후 지역·업종·유형별 의견수렴을 거쳐 선거대응 논의를 돌아보고, 공약개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역 및 부문 대표자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5인(이낙연 예비후보 제외)은 사회적경제가 사회문제 해결에 유효한 방안이 될 수 있다는 데 적극 공감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다만 ‘문재인정부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와 ‘사회주택 확대’를 놓고는 이견을 보였다. 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라이프인과 함께 민주당 예비후보와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사회적경제 분야 정책방향 및 인식에 대한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인터뷰는 민주당을 비롯한 주요정당 대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4.7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279만8788표를 얻어 57.5% 득표율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9.1%)를 18.3%p 차로 크게 이겼다.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1961년 서울 성수동에서 태어났다.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일했고, 1994년 MBC 법률 프로그램 ‘오 변호사, 배 변호사’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쌓았다.오 당선자는 2000년 정계에 입문하자마자 그 해 국회의원이 됐고,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에 잇달아 당선됐다. 하지만 2011년 당시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변형석, 이하 서사경넷)가 ‘오세훈 후보자는 사회적경제 정책 폐기/수정 계획을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시민사회 및 사회적경제 유관정책 폐기 및 수정 주장 철회 ▲사회적경제 분야와의 소통을 통한 현장 목소리 적극 수렴 ▲서울시와 서울 시민이 함께 노력한 10년의 성과 적극적 계승 등을 오세훈 후보 측에 요구했다.지난달 2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시장 후보자 공개질의서 회신내용’을 공개했다. 본지는 해당 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서울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의 상당수가 폐기되거나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9일 공개한 '서울시장 후보자 공개질의서 회신 내용'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229개 주요 정책공약 가운데 22개를 보류·폐기하고 149개를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전임시장 정책에 대한 흔적지우기를 공식선언한 셈이다.특히,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에서 이러한 기조는 더욱 두드러졌다. 이로운넷이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자료를
서울시는 지난 십 여 년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 26개 구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만들고, ‘서울사회적경제우수기업’을 선정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를 돕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서울시의 사회적경제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좋든 싫든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은 지난 3월 12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사회적경제: 서울사회적경제 지나온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사회적경제기
서울과 부산 양대 도시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전임 지방자치단체장의 사퇴 및 사망으로 인해 열리는 4.7 재보궐선거다. 임기는 1년 남짓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처럼 열리는 대형이벤트이기 때문이다.차기 일꾼을 뽑는 선거는 보통 전임자에 대한 평가에서 시작한다. 서울의 경우 부동산,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정책을 내세우며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그런데 아직까지 전임시장의 핵심 시정과제였던 사회적경제 관련 논의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박원
오는 30일 21대 국회가 개원한다. 새로 뽑힌 300명 중 47명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이하 전국네트워크)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 서약자다. 임기 시작에 앞서 연대회의는 27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21대 총선 대응 평가 및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대응 전략 수립 워크숍’을 열어 민간의 제정 전략을 확인하고 추진 방향을 논했다.이날 행사에는 재단법인 밴드·세이프넷지원센터·전국협동조합협의회·한국자활복지개발원·일하는사람들의협동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양천구을에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6만6759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57.5%다.이 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지냈으며,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김제·부안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5만1981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66.6%다.이 후보는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했으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군포에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9만1256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57.4%다.이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으로 이번 당선으로 2선 국회의원이 됐다.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동구을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5만9175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54.5%다.이 후보는 서울시 강동구청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북구을에서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0만8229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운 78.8%다.이 후보는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