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도내 성장·개화 단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 우수마을공동체 공모는 도내 마을공동체 중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확산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마을공동체가 지원하여, 마을공동활동의 계획과 성과, 성장가능성, 가치확산,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의 평가지표를 활용한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선정된 마을공동체는 ▲
㈜동일토건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 도시개발지구 A1블록에 아파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800세대를 12월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B타입 196세대 ▲84㎡ C타입 196세대 ▲84㎡ D타입 58세대 ▲114㎡ A타입 250세대 ▲114㎡ B타입 100세대 총 800세대 규모다. 전체 세대가 인기가 높은 84㎡(450세대)와 114㎡(350세대) 중대형으로 설계돼 청주지역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동일토건은 지난 4월에도 A
강원권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선다.(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는 (사)강원사회적경제연대,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설명회를 오는 23일(목)과 24일(금) 이틀간 정선과 원주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기업 자금조달에 필요한 투자와 융자, 공제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23일), 원주 상지대학교 본관 대강당(24일)에서 진행된다. 참여 기업에게는 ▲공공정책자금 기반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몸이 움츠러들지만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가을의 늦자락은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형형색색 단풍이 있는 풍경과 그 지역에서 즐기기 좋은 음식을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손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역사여행 전문가인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광일 작가와 함께 역사와 볼거리, 미식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늦가을 추천 여행지와 더불어 지역 한우 거리를 소개했다.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경상북도 백두대간의 남쪽, 죽령을 지나면 만나는 첫 번째 고을이 영주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우연에서 인연으로사회적경제를 처음 알게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종사자가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와 인연을 맺은 경우도 많은데, 아우어빌리지 역시 이 경우에 해당
에듀테크 기업 플레이탱고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디자인 부문의 교육 분야에서 본상인 ‘Winner’를, ‘IDEA’에서 역시 본상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이중 플레이탱고가 본상을
이번 공감토크는 강원 곳곳에서 즐거운 만남과 유쾌한 볼거리가 가득한 프리마켓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봅니다. 원주 ‘잇다장터’, 정선 ‘맹글장’, 태백 ‘꽃숨마켓’ 모두 각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개성만점 마켓으로, 각각 토닥토닥맘협동조합, 레몬트리협동조합, ㈜킨다네이처가 기획‧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마켓들입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나 소상공인에게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다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수익창출에 대한 고민은 프리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이 책은 세계사를 수놓은 유명인들의 질환에 돋보기를 갖다 대고 ‘병(病)’을 통해 ‘생(生)과 노(老)’를 톺아본 독특한 탐색이 결과물이다. 즉 세계사의 위인 가운데 특정 질환을 앓은 사람을 골라 그들이 질환을 앓게 된 배경·경과·결과와 함께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저자들은 "위인의 위대한 성취는 거의 대부분 그가 앓은 질환의 원인이거나 결과"라고 말한다. 대표적으로 니체는 뇌종양을 알았지만 글을 읽거나 쓸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 대신 사유할 시간이 풍부해져 다양한 비유와 상징이 섞인 표현을 사용할 수 있었다.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 민간정원 제16호 3917마중에서 ‘2023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곳곳에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민간 정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예술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치러진다.3917마중(대표 기애자)은 2020년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우수상, 2019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정원이다. 약 1만㎡에 목서 정원, 하와이안 정원, 허브 정원과 고택이 어우러져 1년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가 오는 20일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래머 추천작 11편을 선정·공개했다.총 36개 국 151편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아시아 경쟁을 비롯해 올해부터 섹션을 ▲산 ▲자연 ▲인간으로 바꾸고, 다양한 전 세계 영화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코리안웨이브 섹션을 비롯해 2022년 울산국제영화제 지원작도 상영하는 한편 많은 영화의 게스트와의 만남도 진행한다.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상영작을 선정한 이정진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총 11편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그 여름의 초원'은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내년에 정상 착수되도록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지난 9월 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책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혀 파격적이지만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형 만원주택 발표 이후 해당 부서에 도민의
해월의 길, 녹두의 길...같은 듯 다른 하나의 길해월 최시형 선생은 수운 최제우를 이은 동학의 2대 교주이고, 녹두 전봉준 장군은 갑오년 동학혁명을 이끈 지도자이다. 두 사람은 같은 듯 다르게, 다르지만 하나의 길에서 세상을 바꾸는 꿈을 꾸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갔다. 해월은 1827년 경상도 경주에서 태어나 1898년에 교수형을 당하고, 녹두는 1855년 전라도 고창에서 태어나 1895년에 교수형에 처해졌다. 해월에게는 동학을 이끈 조직가이자 사상가로서 한국 생명사상의 원류라는 자리매김이, 녹두에게는 압제와 수탈로 얼룩진 조선왕
충주시에 소재한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사업장에서 지난 21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즈인형극 관아골 1930'이 운영되었다.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23년에 입주한 소셜캠퍼스온 강원 등록기업이다. 소셜캠퍼스온 강원이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총 4회차에 걸쳐 지역 역사와 문화원형을 소재로 자체 개발한 문화교육콘텐츠를 충주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살로메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활용하는 '관아골 1930'은 충주 관아골의 1930년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기업형(실험)지원사업」인 “마을공동체 로컬굿즈 실험제작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마을공동체 로컬굿즈 실험제작 지원사업’은 전문가와 공동체가 함께 제작에 참여하며 로고와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험제작을 통해 향후 공동체 스스로 굿즈를 제작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전체 과정안내, 마을공동체별 컨설팅 내용, 제작 굿즈 완성품 소개, 향후 의견공유 및 공동체의 소감을
영국, 세계제패 공신 '빵 문화' 해상력이 곧 국력이라는 말이 있다. 근대시기 서구 열강의 세계 정복은 바다를 지배하는 것이 한 민족 혹은 한 나라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영국의 막강한 해군력이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의 정치와 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쉽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영국은 대체 어떻게 해서 세계의 바다를 제패할 수 있었을까? 매우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쉬게 찾을 수 있는 답 중 하나는 바로 그들이 발전시킨 빵 문화에 있다. 가장 효율적인 식량 '건빵' 나무 배
[카드뉴스 ①]강원 사회적경제 IR 경연대회 [카드뉴스 ②]도내 기업들에게 임팩트투자의 여정에 입문하는 실전경험의 기회가 되고 임팩트 투자유치의 첫걸음을 떼는 자리인 강원 사회적경제 IR 경연 대회가 지난 9월 9일에 열렸습니다.이 경연대회 자리에 서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점검하고 시장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새롭게 했는데요!본 대회는 경연으로 끝이 아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된 3개 기업에게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심화워크숍과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그리고 실전 투자유치를 위한 밋업기
[카드뉴스 ①]커피박 새활용 이야기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카드뉴스 ②]커피박에 대해 아시나요?커피박(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뜻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 때 약 15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99.8%의 원두가 커피박이 되어 버려진다고 합니다.그런데 이 커피박,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유기성 자원입니다.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강원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례로 커피박의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아요! [카드뉴스 ③]커피박 철궁이 연필&캔들누구인가? 커피박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는 한국 독립‧예술 영화의 유통‧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이달부터 인천, 강원, 전주,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배급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영진위 인디그라운드는 지역 독립‧예술 영화 인프라를 발굴하고 확대하고자 지난해 대구와 광주 지역에서 배급 특강을 시범적으로 진행해 총 100명에 달하는 수강생이 강의에 참여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독립 영화 유통에 특화된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한 인디그라운드는 올해 인천, 강원, 전주, 대전, 부산 5개 지역으로 배급 특
9월 8일 학성동 눈치없는 도서관에서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과 주식회사 커피팜페가 협업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커피박 화분을 이용한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소셜캠퍼스온 강원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 돌봄과 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정란)과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상품판매, 체험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커피팜페(대표 강희은)이 공동으로 제안하였다.장애인식개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