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조직들의 힘을 더 크게 만들고, 또 다양한 조직간에 이를 나누며 성장하도록 헤이그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비영리생태계 임팩트커뮤니티의 새로운 챕터를 쓰는 분들과 함께한 순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와 함께 비영리조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비영리조직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의 첫 시작인 비영리 멤버십 웰컴파티를 22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온맘터치협동조합은 더사랑간호간병협회과 21일 '간호간병 활성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환자/보호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 ▲환자 중심의 고품격 케어 서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 ▲선순환 케어를 위한 시스템 구축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한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더사랑간호간병협회 조은숙 대표는 "더 나은 환자 중심의 개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면서 "장기요양기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인 온맘터치와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
2020년 기준 전국 주택 1852만채 중 빈집은 8.2%에 해당하는 151만 1300여채다. 5년 전인 2015년 106만 9000채와 비교하면 빈집이 41.4%나 늘어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연구기관 ‘토지주택연구원’은 올해 3월 이런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하며 “민관이 협력해 빈집을 적극 활용할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1년 이상 빈집도 38만 7300채로, 전체 빈집의 25.6%를 차지했다. 4집 중 1집은 1년 넘게 방치됐다는 뜻이다. 빈집은 동네 경관을 훼손시킬 뿐만 아니라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서비스만 사용하면서 살 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영상이 등장했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MC기동이의 사회적경제 어디까지 써봤니’ 영상을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MC기동이'로 활동하는 이기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팀장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서 이기대 팀장은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음식, 커피, 스킨케어 제품 등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서 운영하는 '빠띠 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자주 답변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답변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물'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전했다.인물 페이지는 빠띠 캠페인즈의 기능 중 대상에게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촉구하기' 기능을 활용했다.인물 페이지는 조직, 자주 응답한 인물, 캠페인, 최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조직'은 21대 국회, 9대 성북구 의회 등 인물들이 속한 그룹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응답한 인물'에서는 응답을 많이 한 순서대로 인물의 정보가 표시된다. 현재는 김두
# 대구 리빙랩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상수도 원격 검침 서비스’를 시행했다. 사용 데이터를 측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안전 관리에 나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맘쓰랩’은 엄마들이 뭉쳐 만든 소셜벤처다. 지역 기반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친다.고독사, 노인복지, 경력단절, 공동체 회복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주체들이 한데 뭉쳐 개인의 겪는 어려움을 지역‧사회 차원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삶의 변화를 꾀하
국제노동기구(ILO) 협동조합분과에서 한국인 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국제기구초급전문가) 1명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통계 관리 프로젝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ILO는 지난 6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ILO 본부에서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통계(Cooperative and SSE statistics) 관련 업무를 함께 할 JPO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ILO는 협동조합이 노동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국제표준에 맞는 통계 생산에 기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4회를 맞았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지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은 경주 사회적경제박람회가 한창이던 지난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주재 기자들과 방담회를 열어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창호 이로운넷 대전·세종 주재기자, 이빈 이로운넷 경남 주재기자, 윤미혜 이로운넷 광주 주재기자가 방담회에 참여해 ▲경주 사회적경제박람회 소감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현장의 분위기 ▲앞으로의 과제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박람회를 두고는, 지역의 청년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등의 긍정적인 모습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박창호 기
마리는 오늘도 일을 마친 후 이사 갈 아파트를 보러 갔다. 수요는 많지만 빈 아파트가 귀해서, 오늘도 같은 집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마리가 선 줄 앞뒤로 스물두어명. 몬트리올시에서 7년째 같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마리는 주인으로부터 월세인상 통보를 받았다. 매년 조금씩 인상은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물가인상과 더불어 이번 인상폭은 감당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인상안을 받아들일 지 이사를 할 지를 결정해서 주인에게 알려야 하는 시한은 다가오는데 아직 집은 구하지 못했다. 퀘벡에서 7월 1일은 법으로 지정된 이사하는 날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과 함께 상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끼니 공백이 생긴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56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기호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행복도시락을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방정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지역 단위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시와 함께 13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으로 '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안산형 주치의2.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안산형 재택의료센터, 집으로 온 주치의 2.0'은 병원진료가 어려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전담주치의, 가정(방문)간호사, 물리(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상담치료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맞춤형 통합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새안산의원 재택의료센터는 ▲노인포괄평가 ▲정기평가 ▲다학제 팀 사례회의 ▲케어플랜 수립 ▲방문진료 ▲방문간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은 치유를 위한 물품 및 서비스 브랜드인 '자연드림'이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암 예방 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치유농업'을 개발한 바 있다. 자연드림 HF채소·과일은 해양심층수의 이온미네랄을 활용한 탄소치유농업으로 재배해 타사의 무농약(수기재배), 유기재배보다 파이토케미컬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설명이다.파이토케미컬과 미네랄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지정한 '국민 암 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라이프스타일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매칭해 매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나현정 (주)에이코닉 대표커뮤니티가 곧 자산인 사회적경제의 특성을 살린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 등장한다.15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에서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플랫폼 ‘The CEN(Cooperative Economic Network, 이하 더쎈)’의 시연회가 열렸다.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서울협)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약 200여명 앞에서 더쎈의 시연을 선보였다. 더쎈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2032년 협동조합 도약을 위해 관리 중심의 '지원‘에서 자조와 촉진의 ’진흥‘으로 협동조합 담론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중앙에서 지역 중심 선택과 조성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12일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삼도1동 지역 장애인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 및 키트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마을 돌봄을 진행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물적 자원 교류 ▲도내 사회서비스 연계사업 운영에 대한 공유 및 홍보지원 ▲장애인 복지 정보제공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양기관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민・관 협력을 시행한다.강인자, 양철안
온맘터치협동조합은 12일 장기요양기관의 육성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및 운영 노하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설명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신의 평가 관련 전문위원이 장기요양기관 평가 지표 및 기관 관리 강의, 최우수 평가를 받은 온맘터치협동조합 가맹점의 장기요양기관 직원회의 및 사례회의 등 기관운영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시흥의 장기요양기관 김미숙 대표는 "아직 신설기관이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평가를 한 번도 받지 못했는데 설명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면서 "온맘터치와 함께 한다면 앞으로 기관 운영과 평가 대
제4회 사회적경제박람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손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들고 있는 방문객도 많았고, 행사 마무리 시간인 5~6시 사이에는 “다 팔았다”고 즐거워하는 기업(조직) 관계자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전국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모여 사회서비스와 판로개척, 협동조합 정신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오랜만에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활기가 돌았다.하지만 행사 내내 현장에 있었던 기자의 시각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
대전충청푸드플랜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물품 품평회를 12일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품평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13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제품 31개가 소개됐다. 품평회에 소개된 제품들은 제품력, 사회적가치, 경쟁력, 상품정보, 디자인, 포장 실용성, 마케팅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품평회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은 제품은 연합회 회원 협동조합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품 개선이 필요할 경우, 상품 및 디자인 컨설팅
플리마코협동조합은 7월 8일부터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유공 정부포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의 구축, 확산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공로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상이다. 김도영 플리마코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 마련과 함께 문화·예술 교류 플랫폼 역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플리마코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