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과 함께 상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끼니 공백이 생긴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56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기호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행복도시락을 6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방정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지역 단위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는 SK스페셜티와 에이스나노켐은 각각 사업장이 소재한 영주와 경북 지역 내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SK스페셜티와 에이스나노켐이 마련한 기부금은 상주시가 발굴한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 제조 및 배송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도시락 제조에는 강북희망협동조합이, 배송에는 상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상주시는 프로젝트 종료 후, 해당 아동들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조민영 본부장은 "지방정부와 지역에 자리한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주시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전국 모든 지자체와의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출처=행복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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