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12월 27일 시민단체, 사회적경제조직의 로컬푸드 우수모델 성과 공유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사례별 대표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확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발표된 분야별 대표 사례로는 ▲마을별 나눔냉장고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먹거리공동체 복원사업(우수 활동 사례) ▲제주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실시간 수돗물 원격검침을 통한 ‘위기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도움을 주고 있다.‘위기 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지능형 계량기(스마트 미터기)’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을 검침한다. 이를 통해 사용량이 급감하거나 장시간 사용이 없으면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여 사회복지기관, 보호자 등에게 문자로 알려준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따르면 수돗물은 전기 등 다른 검침 항목에 비해 실제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문진영)이 추진하는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재단은 이달부터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200여 명에 대한 근무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인력에는 3개월의 인턴십 근무 후 정규직 전환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60만 원의 직무교육비와 이력서 클리닉 등 전문상담사의 취업 컨설팅이 진행된다.기업에는 근로자 인턴십 근로비 전액이 지원되고,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3개월의 근로비가 추가 지원된다.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수원 노보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전국 최초로 ‘부산역 및 부산신항역의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추진에 관한 조례(이하 ‘유라시아철도 조례’)’를 1월 1일자로 공포하고 부산을 유라시아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관문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20년을 유라시아 관문도시 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부산이 국제복합운송체계 기반의 글로벌 교통·물류 관문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항-항만-철도를 연결하는 트라이포트(Tri-Port)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부산시는 유라시아대륙 횡단철도의 관문도시로서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월 6일부터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를 원하는 산업단지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작업복 공동세탁소 공모는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중 고용노동부 주관 ‘산재예방시설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행정안전부는 이 사업을 지역 커뮤니티 내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우수 사례로 발굴하고, 그동안 해당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현장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계속해왔고,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 기존 공모 사업에 공동세탁소 사업을 추가했고, 사업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27일(금)부터 2020년 2월 7일(금)까지 ‘2020년도 관광두레피디(PD)’를 공모한다.관광두레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본 육성 기간 3년 동안 관광두레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 상담(멘토링), 시
서울, 인천, 강원 3개 지역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합동 행사를 개최한다. 2019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서울·인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27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합동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배창업자들의 조언과 상담 부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창업자들이 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여러 주관기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합동 네트워킹 행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문기구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가 26일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13시 30분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19명이 위촉장을 받았다.경기도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안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는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서남권 소통협치국장 등 공무원 2명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됐다.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담당하기 위해 원미정 도의원, 김중식 도의원이 포함됐으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 청년들이 높은 실업률을 극복하고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데이 ‘청년일자리프렌즈 The Youth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문적성검사, 1:1 취업 컨설팅, MBTI와 애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성격유형 검사, 취업 선배와 만남의 장과 AI 면접강의, 상식퀴즈쇼, 지역 주도형 일자리사업 알아보기, 테라리움 만들기, 경남 청년들이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선정된 김수영, 이철환 작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The Youth day는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로 바쁘고 지친 일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27일 오전 10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 1층에서 「창업아지트」의 개소식을 개최한다.해운항만산업 ‘창업아지트’는 부산시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2019년~2020년 2년간 만 18~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기업 20개사에 연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창업인프라 조성, 창업교육·사업화·성장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확보를 위해 부산시가 지난 3월 부산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항만공사가 공간조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가 마련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연세로(신촌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크리에이터 등이 한데 어우러져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보고, 즐기고, 사고파는 자리다. 소상공인·중소기업 1,300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특판전, 유명 크리에이터·왕홍 오픈스튜디오, K-POP 스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매일 펼쳐진다.‘가치삽시다 플랫폼
서울 북촌 한켠에 작은 간판(?)이 문설주에 기대어 서 있다. ‘어둠속의대화’ 까만 바탕에 흰 글씨로 쓰인 입간판이다. 사회적기업 ㈜엔비전스가 운영하는 가게 앞 풍경이다. 어둠속의 대화는 간판의 형상대로 빛 한줄기 없는 깜깜한 환경에서 로드마스터의 안내에 따라 설정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어둠 속 세상으로의 낯선 경험에 긴장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차츰 시각적 공해로부터 자유로움을 느끼며 눈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사회적기업 ㈜엔비전스에서 기획·운영 중인 ‘어둠속의대화(Dialogue in th
서울시가 50+세대의 사회 참여를 돕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올해 2,85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 이하 재단)은 1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50+세대의 다양한 일·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2019년 서울시50+일자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재단은 보람일자리 2,402명을 포함해 올 11월 기준 총 2,85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람일자리는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갖춘 50+ 세대가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책과 함께 여유로운 연말연시를 맞이하면 어떨까? 2019 경의선 책거리 겨울 빛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020년 2월까지 홍대와 연남동을 잇는 경의선 책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책거리 일대에는 슬로우 라이프를 선사하는 나무늘보 캐릭터 ‘늘’과 화려한 조명이 설치돼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독서를 통한 여유를 선사한다.다양한 책 관련 행사도 눈길을 끈다. 1월 말까지는 '시대를 넘어선 자유, 작가의 방'을 주제로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갤러리)에서 기획 전시가 있다. 마포구 대표 시인인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0+세대가 중심이 되어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마음온도 36.5℃+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마음온도 36.5℃+캠페인’은 사회에 공헌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캠페인 첫 해에는 참여자 265명이 직접 목도리를 제작해 서울 쪽방촌 이웃들에게 기부했고, 2018년에는 참여자 285명이 목도리와 마음카드를 만들어 마포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인 가구에 전달했다.올해는 캠퍼스 수강생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2020년에 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과 함께 제공되는 컨설팅과 엑셀러레이팅의 전문성을 높여 임팩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임팩트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스타트업 등 다수의 기업이 참석했으며, 크레비스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등의 기관도 참석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교류도 이어졌다.최근 국내에서도 정부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소셜 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투자가 점차 확산되고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 경기도 업사이클 가치 나눔 Day ’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과 함께 폐현수막(업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섬유패널로 가구(공간박스)를 만들고 기부하며 업사이클의 가치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참가자 등록 후 업사이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제작 실습 및 안전수칙 교육을 받은 후, 업사이클 공간박스를 제작하게 된다.특히, 공간박스 소재는 도가 ‘산업화 아이템 시범생산 사업’을 통해 만든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 신향숙)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조기퇴직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협회의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니어선언문 선포식과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발대식, 시니어문화예술학교의 시니어 모델학교 1기생들의 워킹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협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2017년도에 인가받았다. 1996년 벤처기업협회, 1998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설립 승인에 이어 중장년 시니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김영대)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목)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올 한 해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활동한 14개 50+사회공헌단 참여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수고한 50+세대를 응원하고, 2020년 더 확장될 본 사업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50+사회공헌단 참여자를 비롯해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함께한다.‘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5060 세대의 관점으로 풀어낸 도시재생 창업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 실전창업교육 전문기관 언더독스(대표 김정헌)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관한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Jump-Up 5060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협력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일반적인 경쟁 구도의 데모데이에서 벗어나 지역혁신 창업가가 되기 위한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커리어를 축하하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최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기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