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가경동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서 3년여 만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청주시 분양시장에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화) 실시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일반공급 물량 709세대(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6만9,917건이 접수되며, 평균 청약 경쟁률 98.6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84㎡로, 일반공급 물량 104세대(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사장 심정은)은 아동복지기관 25기관 708명, 취약계층 노인 100명에게 햅쌀 2톤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쌀나누미’는 고물가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들의 식비 경감과 최저 생활 보장, 결식 예방을 위해 사용되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지금까지 '사랑의쌀나누미'를 통해 온정을 전달한 기관은 4,000여 곳에 달한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 “취약계층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자율주행차 광고 ‘기술의 무브(MOVE)를 넘어 당신의 러브(LOVE)로’라는 광고 영상은 우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서는 퇴근 후 차에 앉자마자 잠이 든 사람을 프라이버시 모드로 자동으로 바꾸어 외부로부터 전혀 방해받지 않게 빛을 차단하고 원하는 목적지로 안전하게 데려다 준 후 깨우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 등장하는 게 ‘스마트 윈도우’이다.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는 평상시 투명 상태를 유지하다가 전압을 흘려주면 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조절해 유리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반대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가 11월30일부터 12월1일 양일간 개최했다. 신산업 분야 초격차 기업과 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초격차 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ESG 경영혁신대전’을 개최하였다.이번 ‘2023년 ESG 경영혁신대전’에서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한 8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대운교통㈜’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영업적자 속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여성가장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대 채용하는 등 ESG 경영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했다.‘한울생약㈜’의 경우 플라스틱 성분이 없는 생분해 물티슈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 2천여 병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약 1만 4천여 병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존에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음료개발 및 식품 OEM을 함께 연구 개발 했던 미네스(대표:이다현)에서 대형 프랜차이즈와 더불어 개인 맞춤 셀러의 판매량에 맞춰 소량 개발생산도 함께 하여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기존에는 광고업체 및 유통업체에서의 커스텀 의뢰가 많았다면 경기침체의 여파로 개인 셀러의 활동이 늘어났고, 대량생산의 비중보다 소량 생산의 비중이 늘어난 현실을 반영하여 공장을 추가 증축하였고 원주와 용인 두 곳에서 연구와 생산을 한다.브랜드 행사의 음료와 커피 등 캔과 페트를 이용한 판촉물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미네스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유통채널 입점 가능성을 제고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일반벤더와 차별성을 가진 소셜벤더(Social Vendor)를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발굴과 개선, 유통채널 입점, 홍보까지 ‘원스톱(One 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소셜벤더(Social Vendor)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강화, 상품발굴, 유통채널 입점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판로개척활동을 수행하는 유통 전문조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의 6개월간 일정을 마치고 참여한 기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는 KT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디지털 포용 분야에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았다.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에 총 약 6억원에 달하는 사업지원금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KT 그룹의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가 중고장난감을 통한 사랑나눔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애기야가자는 중고장난감 나눔 이벤트인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주세요’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주세요’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깨끗한 장난감을 택배 등을 통해 전달받아 재포장해 지역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이벤트다. 애기야가자가 창업초인 2019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업종의 특성을 살려 나눔실천과 자녀의 성장 등으로 멀쩡하지만 필요가 없어진 장난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하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E(환경영역)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활동, S(사회영역)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현장탐방으로 구성됐다.플로깅(Plogging)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로, 올해 진흥원이 최초로 구성한 그린 주니어보드(2년차 이하 젊은 실무진으로 구성된 회의체)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사내 동호회인 ‘팀 백패커스(백패킹 동호회)’와 협력하여 코스를 설계하고 관광본부 생태자연관광사업인 ‘내추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가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점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데 있다. 소셜벤처는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가 약 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 참관객 기록을 경신하며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약 53% 많은 수치로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동기간에 개최된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舊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 주제에 맞는 다양한 컨퍼런스, 세미나,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는 27일 2022년도 기준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의 성과를 기념하고 위상을 홍보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2022년 벤처천억기업 수는 869개사*로 전년대비 17.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벤처천억기업들은 2021년 대비 약 2만명(6.8%)이 증가한 32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재계 4대 기업 집단(삼성, 현대차, SK, LG) 중 1위인 삼성의 고용규모(27.4만명) 보다 크다.총매출액은 2021년 대비 약 33조원(16.5%)이 증가한 229조원*으로, 재계 2위인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입사 지원 서류’, ‘급여 이체 확인증’, ‘저작권 침해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잇달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안랩은 최근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입사 지원 문서로 위장해 유포 중인 실행형(.exe) 악성 파일을 발견했다. 공격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라는 제목의 압축파일을 첨부한 메일을 발송했다. 사용자가 파일의 압축을 해제하면 PDF 파일 아이콘으로 위장한 ‘지원서’와 파워포인트 파일 아이콘으로 위장한 ‘포트폴리오’ 실행파일(.e
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및 기부문화 행사인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은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을 장려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한 실적만큼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5월 8일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민간업체인 야나두가 협약을 맺으면서 추진한 행사이다.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만이 참여가 가능했던 시즌1(5/31~6/27)과 달리, 시즌2(9/11~10/2
투자자문업체 ‘유신투자그룹’이 ‘투자 손실 복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신 투자그룹 측은 ‘투자 손실 복구 프로모션’의 교육을 통해 주식 초보자들도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택하여 투자를 지향할 수 있게끔 도와 투자자들 스스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분석관련 도움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한 방’을 노리는 게 아니라 꾸준히 투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초보 투자자들도 알기 쉽게 설명 및 제공해 주는 교육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케이스의 투자자들이 유신투자그룹의 조언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대표 이경희)는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이용근), 화성시 시티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11월 29일(수) 화성시 전곡항 마리아나 하우스에서 ‘무장애 관광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접근가능관광네트워크 대표이자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 39’ 책의 저자인 전윤선 작가를 초대하여 다양한 시민의 ‘문화권’ 그중에서도 ‘여행’에 대한 부분을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시티투어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문화권 행사로서,
한때 수제 구두점으로 가득했던 서울 성수동의 끝자락에는 이불가게가 하나 있다. 매일의 포근한 수면을 위해 30년 솜공장을 운영한 솜박사와 그의 딸이 만든 ‘모든 요일의 방’이 그것이다. 모든 요일의 방은 30년 된 서울의 솜 공장 ‘제일타면’에서부터 시작됐다. 서울의 한적한 뚝방길에 자리잡은 솜공장은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제일의 솜을 만들어왔다. 1대 할아버지가 오래도록 연구한 솜 기술로, 2대 아버지는 침구에 적합한 솜을 연구해 제조했고, 3대인 딸은 환경에 이롭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침구를 만들고 있다. 모든 요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