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순천대학교가 ‘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국립순천대‘공동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정동극장은 미디어아트 음악 콘서트 '2024 비밀의 정원'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대에 올린다.5월 9일 첫 무대에는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영화음악 콘서트 '시네마 파라디소'로 시작된다. 무대에서는 1900년대 고전 명작에 흐르던 주제 음악부터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모음곡, 최신작 '헤어질 결심'과 '웡카'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영화 사운드트랙을 만날 수 있다.5월 10일 둘째 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문라이트'가 관객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양 기관은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고 인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염학선 오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주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발한 오정마을로 성장
이로운넷 = 최봉애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27일 사회적기업 여원, 은하수작은도서관과 영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2개 기관은 각자가 관리 중인 공유냉장고 내 식품 정보 등을 연구소에 제공한다.공유냉장고는 음식 창고로 지역 주민이나 식품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곳에 밑반찬과 식료품 등을 기부하면 먹거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여원은 운천동 '들락날락' 카페에, 작은도서관은 용정동 도서관 내에 냉장고 1대씩을 설치해 관리 중이다.2개 기관이 제공한 냉장고 내 식품 정
이로운넷=이수진 기자서울 성동구 시민, 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등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중성동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및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27일 진행됐다. "삶의 경계에서 이렇게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후보인지 이제야 알게 됐다"'전국자영업소상공인단체중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던 김예균 전 '벤처기업협회' 센터장이 이날 열린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후보 지지선언 및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예균 전 센터장은 "전현희 후보의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정동극장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을 개최한다. 올 첫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이상밴드'의 메인보컬 신예주와 함께 시작한다. 정동다음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예술 마티네 프로그램이다. 한옥 정취가 가득한 서울 '정동마루'에서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매달 콘셉트에 맞춰 다도와 명상, 국악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쉼을 느낄 수 있는 '테라피 콘서트'다. 지난해 개최한 6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정동극장은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이하 ‘2024 세실풍류’)를 4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온 근현대 춤꾼들의 여정을 50개 작품으로 선보인다. 1920년대 근대 신무용의 등장부터 전후 무용학원 시대와 국립무용단 창단기의 춤, 1970년대 춤의 새로운 도화선이 됐던 한국 창작춤을 거쳐 현재의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근현대 100년을 관통하는 우리 춤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첫째
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최근 고급 아파트 단지들 중심으로 게스트하우스 시설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거 트렌드가 모임과 비즈니스공간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변화함에 따라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관심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휴가철이나 명절 때 내방객을 위한 숙소 외에도 가족 모임, 기념일을 위한 파티장소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대부분 아파트의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인근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며, 내부 시설이 쾌적해 입주민과 방문객들의 이용만족도
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우수한 가시성으로 지역에서 상징성이 높고,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555m높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부산에서는 411m높이의 ‘엘시티’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
일상에서 전통공예를 배울 기회는 흔치 않다. 이에 문화재청이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전통기법을 배우고 문양과 작품까지 그리는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16주)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이번 학기부터는 대구학습관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전통자수와 전통전각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교육 장소는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천안역 더브리즈가 분양을 시작했다. 더브리즈는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총 2개 동으로 지하 6층~ 지상 43층으로 건설된다.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공동주택 280가구 ▲오피스텔 8세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단지 내에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자연 조경이 조성 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천안역 더브리즈는 도보 역세권에 GTX-C 연장확정에 따른 초대형 교통 호재와 주변 다양한 개발호재 등을 통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교육기관(성정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
더불어민주당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위성정당인 통합형비례정당을 추진해 이른바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대표는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사과하겠다며 연신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일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총선부터 병립형을 준연동형으로 바꿨지만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을 창당하고, 민주당이 맞대응 함으로써 그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며 "위성정당
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우수한 가시성으로 지역에서 상징성이 높고,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555m높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부산에서는 411m높이의 ‘엘시티’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
▲ 이근호(전 서울시청 관광과 근무·향년 87)씨 별세, 정동순씨 남편상, 이현숙(서울 중랑구 88병원 약제과장)·이경숙(건양대 교수)·이한용(CM파트너스 건축사 사무소 근무)씨 부친상, 김금수(호서대 교수)·유상범(국민의힘 국회의원)씨 장인상, 황희경씨 시부상 = 3일 오전 7시 4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일 오전. ☎ 02-2227-7550
광주·전남 주요상권 12곳 중 4곳을 제외한 모든 상권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한때 호남 최대 상권이라 불리며 이른바 '만남의 장소'로 통했던 충장로 일대 등 구도심을 비롯해 상무지구와 첨단지구 등 신도심 상가 역시 공실이 빠르게 늘고 있다.전남지역의 대표적 구도심 상권 또한 공실률이 20%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지고 있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광주지역 주요 상권 10곳의 중대형상가 공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복귀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 참여 여부에 대해 "민주노총은 참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외쳐온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과 관련해서는 "정권 심판의 여론은 총선을 통해 분출될 것"이라며 "정권의 민낯을 폭로하고 더욱 광범위한 퇴진 여론을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양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재선 이후 첫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4년
집값 하락세가 강남3구 아파트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강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송파구가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대장주 아파트인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전용면적 84㎡가 이달 들어 22억원대에 거래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리센츠의 경우 지난 5일 25층 매물이 22억2500만원에 거래됐고, 잠실엘스는 지난 6일 6층이 22억4000만원에 손바뀜됐다. 트리지움도 지난달 31층 매물이 2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리센츠가 지난해 10월 25억9000만원
정부가 김포시와 인천시 양 지자체 간의 대립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오던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의 중재안을 발표한 가운데, 검단을 지나는 역이 2곳에 그치면서 인천시 측이 즉각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다시 중재안을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총선 국면 등을 고려할 때 대대적인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 조정안을 발표했다.당초 김포시는 인천 검단 우회를 최소화해 2개 역만 설치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후보자 시절 약속했던 '소상공인 정례협의체'가 16일 처음 가동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득공제율 확대 적용, 상인연금제도 신설, 온누리상품권 지류 할인율 향상 등이 건의됐다. 오 장관은 "민생경제 활력이 소상공인에 있다는 믿음으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 소
올해 들어 지방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참담한 청약 성적표를 받았다. 일반공급 1순위에서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 청약시장의 부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 라온하이트' 일반공급 1순위 접수 결과 총 60가구 분양에 신청자가 '0명'을 기록했다.지상 20층 1개동으로 된 아파트로 이달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지방 분양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청약 신청자가 단 1명도 없는 아파트가 나온 것이다.이 뿐 아니라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