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광주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사회혁신의 기반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컨설팅 용역 수행사로 선정돼 2024년 광주사회적경제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효과적 컨설팅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영역 컨설팅 지원을 위한 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광주 동구청에 지역 아동의 보행 안전을 위한 친환경 물품을 전달했다.28일 AC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48일간 '사회공헌 프로그램-ACC 뚜게더 캠페인'을 진행했다. ACC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절차를 거쳐 아동의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열쇠고리 2천개로 재탄생했다.열쇠고리에는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시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는 빛 반사판 스티커가 부착돼있다. 또 아동의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작성할 수 있어 미아방지
KT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 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5·Z 플립5’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 예약 개통은 8일부터이며 공식 출시는 11일이다.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209만 7,700원(256GB), 221만 8,700원(512GB)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 9,200원(256GB), 152만 200원(512GB)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을 10월 9일까지 대구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대구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은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활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물결을 기민하게 수용하고, 미술관을 대표하는 소장품 수집 방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다.‘모던 라이프’(2021년), ‘나를 만나는 계절’(2022년)에 이어 2023년 선보이는 소장품 기획전 ‘회화 아닌’은 미술과 미디어의 만남이 가지고 온 미술 형식의 새로운 변화를 살펴본다.전시는 개관 준비기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작품 중 비디오 매
2008년 창단 이후 수많은 창작극을 선보여왔던 극발전소301(대표 정범철)이 올해 첫 신작 '전장의 시'를 선보인다. '전장의 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낭만희곡인 애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한국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 재창작하였다. 기형적으로 큰 코에 대한 컴플렉스로 인해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던 주인공 시라노는 화상입은 얼굴에 대한 열등감으로 바뀌고, 6.25 전쟁 당시의 상황에 맞게 많은 부분을 각색하였지만 친구를 위해 대필하는 편지 속에 자신의 마음을 담았던 낭만과 시적 대사가 주는 문학
지역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거론되면서 지자체에서는 인구 유출을 막고 나아가 지역에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이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과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세를 활용한 인구 유입 방안을 찾고 있다.은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와 함께 공정관광자원을 정책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지역을 소개하는 매거진 ‘공정관광’ 2호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상임회장, 공동회장)의 인터뷰를 살짝 공개한다.“제가 생각하는 공정관광은 ‘관계’입니다. 지자체, 관광객, 소상공인, 지역민,
“고향사랑기부제가 오랫동안 논의되다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법이 만들어지고 실시돼 기쁩니다.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이 수도권에 많은데, 그분들이 특별히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안으로 쓰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공정관광을 통해서 쓰임새가 더 확대되고, 지역 구석구석으로 퍼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30일 국회에서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 현장.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2기 창립기념으로 이뤄진 해당 포럼에 축사자로 나선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군포시 을)은 이처럼 말했다. 이날 포럼은 곧 시행될 고향사
광주광역시 동구 마을기업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지역 청년창작자들을 위한 상생매장 `여덟 번째 파장 하우스 충장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임택 동구청장, 정일성 충장로 상인회장, 김춘성 링크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이번 ‘여덟 번째 파장 하우스 충장점’ 개소를 통해 지역 창작자 102팀 등 총 260팀 규모의 전국단위 창작자가 참여하는 공간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플리마코는 전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2기 출범 기념해 국제포럼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를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양적성장 중심의 관광과 오버투어리즘을 극복하고 공정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출범했다.이번 포럼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준비했다.세션 1에서는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기조 발제를 맡고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광주 원도심 마을굿과 무등산권 농악' 포럼이 6일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14시에 진행된다. 이 포럼은 그동안 일부 주민에 의해 어렵게 명맥을 이어 온 ‘광주농악’에 대한 공론의 자리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포럼은 임택 동구청장과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며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발제는 이용식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농악과 광주지역 농악’, 김혜정 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교수의 ‘광주 용연농악의 특징과 문화권적 의미’,
지속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해 폐자재를 이용하여 자원순환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있다. 바로 ‘그린앤프로덕트’이다. 지구의 잔존 폐기물 감소를 목표로 갖고 2019년에 설립돼 21년 7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현재 임직원은 4명으로 기업,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0일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그린앤프로덕트의 박은정 대표를 만났다.폐기물을 디자인하다“그린앤프로덕트는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그린앤프로덕트는 지구의 잔존 폐기물 감소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선) 결과, 공정관광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후보자 50명 중 22명이 당선됐다. 당선율은 44%다.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주민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공정관광이 지역에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정관광포럼은 지난해 10월 발족해 관광진흥법 제48조3(지속가능관광 활성화)에 의거해 지속가능한 공정관광의 전국 활성화를 추구하는 포럼이다. 행정안전부 소관 재단법인 피스윈즈 코리아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럼은 6.1지선을 앞두고 지난 5월 11일부터 출마자를 대상으로 ‘공정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선) 결과,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후보자 82명 중 38명이 당선됐다. 당선율은 46.3%다. 당선인들이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5월 17일, 지선 출마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먼저 광역단체장 총 17개 지역 중 국민의힘은 12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곳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매니페스토 서약 참여 후보 13명 중 4명이 당
공정관광포럼이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후보자에게 지난 10일부터 제안한 ‘공정관광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에 50명(30일 기준)이 서약했다고 밝혔다. 서약한 후보들은 공정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공정관광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후보들의 정책 공약집에는 양적 성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개발로 전환을 위한 △공정관광 법·제도 기반 마련△공정관광 전문 인력 및 사업체 양성 △공정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발굴 △공정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공정관광 지원센터 육성 등의 내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오마이컴퍼니와 한국사회적가치연대기금이 함께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의 2차 크라우드펀딩이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크라우드펀딩은 사회적경제의 자금조달 방식 확대를 위해 한국사회적가치연대기금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차로 총 1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으며, 누적모금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어 6월 30일까지 4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2차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2차 참여기업들은 환경, 공정무역, 예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크라우드펀딩 시작 하루만에 4000%를 달성한 생리대 브랜드가 있다. 지난 5월 27일,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개시한 ‘산들산들’이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올해부터 청년 구정참여 제도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청년구정참여 제도화 ▲청년프로젝트 지원 ▲청년창업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양성 등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청년층 구정참여 제도화를 위해 구 위원회 일정비율(위촉직 10%)을 청년층으로 의무화하는 ‘청년배당제’를 시행하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도출된 청년정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예비후보자들 간 사회적 경제 관련 공약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방자치단체가 우후죽순 추진하는 지역개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연결할 수 있는 철학과 방법이 포함될 전망이다.특히 앞서 청와대가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를 진흥하고 국가의 의무로 담은 개헌안을 발표하면서 여당을 중심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성을 우선하는 정책을 강화하는 모양새다.25일 본지 파악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예비 후보들이 사회적 경제 관련 공약을 일제히 발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중
[국내 NAB출범]임팩트금융과 사회적기업가가 만났다 사회: 임창규(아크임팩트자산운용 전무)토론자: 로널드 코헨경(GSG 의장), 크리스티나 토라(GSG 이사), 로즈마리 아디스(호주 NAB 의장), 권혁태(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 김본환(로앤컴퍼니 대표), 허미호(위누 대표), 한성배(짐싸 대표) “지금까지는 수익과 위험(리스크)에만 최적화해 기업을 운영했다면, 앞으로는 수익, 위험, 임팩트의 접점을 찾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임팩트금융 산업으로 인재와 자본이 몰릴 것이다” _로널드 코헨 GSG 의장의 모두발언 中따듯한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