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마을기업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지역 청년창작자들을 위한 상생매장 `여덟 번째 파장 하우스 충장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병훈 국회의원,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임택 동구청장, 정일성 충장로 상인회장, 김춘성 링크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이번 ‘여덟 번째 파장 하우스 충장점’ 개소를 통해 지역 창작자 102팀 등 총 260팀 규모의 전국단위 창작자가 참여하는 공간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플리마코는 전국단위의 창작자와 협업 활성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청년 문화·예술 브랜드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개소식 이후 조선대학교 링크사업단(김춘성 단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창작자들의 자생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예술경영, 로컬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도영 플리마코 대표이사는 “`여덟 번째 파장 하우스 충장점`이 전국의 창작자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창작자들의 수익 활동이 자생력으로 이어져 더욱 많은 문화·예술 비즈니스가 지역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덟 번째 파장’은 2019년 동명동에서 출발한 광주지역 청년창작자들이 협업하여 만든 디자인·아트 제품 상생매장으로, 지난 4년간 100여 명 이상의 로컬 창작자들의 입점과 20회 이상의 전시가 이루어지면서 개별 매장을 갖기 힘든 지역 창작자들의 자생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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