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는 영월·평창·정선의 근로자 5명이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올해 전국 19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5명(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1명)이 영월·평창·정선 지역의 근로자이다.이에 현장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 처리 등 직원 권익보호에 기여한 오현주 ㈜오미아코리아 함백공장 매니저가 대통령 표창에 위험성 평가 통한 작업현장 개선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일원으로 생산성 향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1박 2일간 LG인화원에서 AI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LG에이머스 해커톤'이 열렸다.8일 LG에 따르면 참가자 3천 명 중 온라인 해커톤 예선까지 통과한 34개 팀, 99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상위 수상 3개 팀 LG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2022년 하반기 시작해 이번 4기까지 누적 교육생은 9193명에 달한다. LG가 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역량을 쌓을 수 있는 'LG 에이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현 정부는 에 동의했으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결의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 못 하다. 이러한 때 우리 대한민국은 22대 총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을 각 정당에 요구하여 협약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이로운넷은 사회적경제 관련 총선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나 당선 이후 계획을 듣고자 릴레이 인터뷰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6월 말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조기 폐광이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지정 신청서를 3월 중 고용노동부에 제출키로 했다.태백시가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고용노동부 현장실사와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다.고용위기지역은 지역의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돼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지원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정치권이 2년 유예 연장에 대해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대로 법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정부여당과 노동계, 야당은 법 적용을 앞두고 이번 한 주 동안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21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50인 미만 사업장(공사금액 50억원 미만)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등 논의는 전면 중단 상태다.중대재해법은 2021년 1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듬해 1월27일부터 시행됐다. 전면 도입에 앞서 상시 근로자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47명이 참가해 웹마스터, 목공예 등 정규직종 18개, 시범직종 13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8개 등 총 39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평균 경쟁률 8대1의 17개 시도 선발전(지역대회·발달대회)을 거쳐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전국대회 수상을 통해 집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6월30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에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와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은 유공 4점(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1점, 고용노동부장관표창 2점),우수 자치단체 13점(대상 1점, 최우수 4점, 우수 8점)을 시상했다.올해 기념식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하여 의미가 뜻깊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매년 7월 1일을 ‘사회적기업의 날’로 정하고 사회적
올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의 협업도 자연스러워졌다.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사회적경제 박람회, SOVAC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도 열리고 있다. 이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주요 장면을 짚어본다.■ 혁신 통한 사회서비스 고도화…사회적경제조직 역할↑윤석열 정부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복지정책을 밝혔다. 기
제4회 사회적경제박람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손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들고 있는 방문객도 많았고, 행사 마무리 시간인 5~6시 사이에는 “다 팔았다”고 즐거워하는 기업(조직) 관계자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전국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모여 사회서비스와 판로개척, 협동조합 정신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오랜만에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활기가 돌았다.하지만 행사 내내 현장에 있었던 기자의 시각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
“코로나19가 초래한 전례없는 위기는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쳐 경제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고 있다. 국내 3대종교계는 이렇게 큰 위기를 이웃사랑, 나눔과 섬김과 같은 종교의 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제자리로 돌리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 -신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기독교·가톨릭·불교 등 3대종교(이하 3대종교)가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3대 종교 공동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현행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등록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안이 20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가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개정안은 사회적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외연을 확장하고, 사회적기업의 정의에 ‘창의적·혁신적 방법을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을 추가하며, 등록된 사회적기업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 참여하거나 재정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고용노동부장관이 실시하는 평가를 받고 경영에 관한 사항을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아래에서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창의·
김정호 의원(경남김해을·더불어민주당)이 23일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등록제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정부안으로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21대 국회에서는 김정호 의원을 비롯해 정춘숙·강병원·허영·김윤덕·김병욱·허종식·양경숙·서동용·전재수·윤후덕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기준 2559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하지만 기존 인증제도가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장벽을 높일 수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일 ‘2020 사회적기업의 날’에 열린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전수식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총 10개(명)의 단체·개인이 수상한 가운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개소이래 첫 번째 장관상 표창을 받게 되었다.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강원도 풀뿌리 지원센터로 개소했고, 2016년 법인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이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과 사회적경제
사람은 끊임없이 기록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마주한 채 기록한 자서전을 남기는 경우는 흔치 않다. ‘삶의 기록’을 보며 자기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음에도 말이다.협동조합 은빛기획(이하 은빛기획)은 '역사보다 중요한 것이 한 사람의 삶'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은빛기획은 대표인 전 고용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 노항래씨의 제안으로 2013년 4월 설립됐다. 운영 철학에 공감했던 14명이 조합원으로서 동참했고, 2018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5일 고용유지지원금 90%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 전 업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노동자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4월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 빠진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정부가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로 중소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은 모든 업종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을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업종을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한때는 100명이 넘는 노동자를 고용하는 회사가 이제는 8명뿐이다. 숫자상으로 보면 회사 간판을 진즉 내렸어야 하지만 오히려 번듯한 4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직원들은 분주히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씨튼베이커리의 공식 명칭은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이하 센터)이다. 광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고용을 목적으로 지난 2001
“멘토가 있었어요. 의지를 보이면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부터 뭐든지 도와주셨죠. 입상도, 창업에 관심 가진 것도 멘토님 덕분이었습니다.”고등학교 3학년. 세이프코리아(SAFEKOREA) 이광호 대표는 인터뷰를 위한 통화 당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하는 산업박람회에 참여하고 귀국한 직후였다. 대부분의 고3 학생이 수능을 코앞에 두었던 시점이지만 이광호 학생의 행보는 남달랐다.세이프코리아는 레버형 문고리에 화재대피마스크 기능을 탑재한 아이템으로 지난 2019 소셜벤처경연대회 청소년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고리에 산
‘소셜벤처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소셜벤처 경연대회 올해 대상팀은 착한 소비를 주도하는 소비자인 소셜슈며(Sicialsumer) 대상으로 인덱스솝(비누) 사업을 펼치는 오늘의행동(일반창업부문)팀을 비롯해 총 4개팀이 수상했다.?지난 9월 27일(금)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열린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4개팀을 비롯해 총 3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4개 부문에서 총 903팀이 참여했다. 7월 예선 심사와 8월 권역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 72팀을 선정했고 2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맞아 초창기(2007~2008년) 사회적기업과 당사자 조직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과 공개회의(타운홀 미팅)를 가졌다.이 장관은 우선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탄생시키고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초창기 사회적기업인 △다솜이재단 △위캔센터 △사랑의손길 새소망 △아름다운가게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15개 곳에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2019년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정부포상 7점, 고용노동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