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지난달 23일 본지에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전산오류에 의한 합격통보 때문에 합격했던 방송통신대학 대학원도 진학을 못하게 됐다는 A씨의 제보가 제보팀장을 통해 들어왔다. 22일 본지에 보내온 A씨의 자료와 대학원 측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동국대 교육대학원 측이 전산오류로 합격인줄 알고 A씨에게 합격통보를 했다가 뒤늦게 불합격으로 정정했다. 이후 쌍방이 이성적 해결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을 하다 A씨는 합격한 방통대 대학원에도 들어갈 수 없게 됐다. 학사 운영실에서 A씨의 민원에 '입시 비리'가 아니라는 점', '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이 역사 논쟁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 막바지에 불거진 이른바 대파논쟁에 이은 김활란의 과거 행적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이화여대 졸업생들 간에도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일각에선 대파논쟁의 아버지는 尹이고 어머니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라는 풍자도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대파가 총선의 이슈가 되자 이를 잠재우려 여권은 김준혁 후보의 과거를 들춰내 일부 발언들만을 왜곡해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김활란 이대 초대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대구 수성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 IP(지식재산권)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사회적경제기업 IP플러스 사업은 신규 창업 또는 규모가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상표권·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이해 확립을 통해 지식재산권 침해를 예방하려는 사업이다.‘자산지킴이’로 위촉된 변리사가 특허청에 기업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할 때 기술적, 법률적 업무지원을 수행하고, 서비스 수임료 일부를 수성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의 누적 판매량이 4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bhc치킨은 지난 2014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볼 안에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달콤바삭 치즈볼'을 최초 선보였다. 출시 직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던 달콤바삭 치즈볼은 이후 유튜브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치킨과 꿀 조합' '치킨에는 필수' 등의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본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사이드 메뉴의 돌풍을 예고했다.치즈볼 출시 4년을 맞은 2018년
부동산 시장에서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면서 준공 후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전점검 때까지 확인할 수 없었던 시공 상태를 준공 후 분양단지에서는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하자 문제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부실시공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도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국내 아파트 대부분은 선분양제로 공급된다. 분양 후 자금을 확보해 공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수분양자들은 모델하우스나 견본주택에 전시된 가상의 유니트를 보고 향후 집을 상상할 수밖에 없다. 시공 과정에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 세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마포구 취약 보훈가정 50가구를 선정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쇼파, 식탁, 메트리스 등 가구를 전달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의 대회장인 이용호의원(국민의힘)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 보훈가정의 안정된 주거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보훈단체인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무공수훈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청사 부설주차장 2면을 비롯해 시 산하 사업소, 공단 등 공공기관 주차장 90여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시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시작해 앞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바자회가 열린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다음달 8일 1유로프로젝트에서 가수 바다, 유진 등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그린하트 바자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바자회에는 유진과 조권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현장에 나와 직접 애장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 위한 참여를 독여할 예정이다.바자회 수임금은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된다.바다는 “그린하트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정성을 모아 주신 덕에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을 도울
관계는 언제나 어렵다. 관계를 만들어 나감에 있어 문제 발생은 필연적이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상사와 의논할 때 말이 없어지고 동료에게는 불만이 쌓여간다. 친구가 불편해지고 부부 사이에는 거짓말이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대인관계를 다루는 소프트 스킬이 직업적인 성공에 필수임을 인식했다. 우리의 핵심 신념은 사람들이 아이디어나 기계, 전략, 심지어는 돈만이 아니라 사람과 거래한다는 것이다. 이 강좌는 관계를 맺고 신뢰를 구축하고 영향력을 얻는 것과 같은,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해 꼭 필요한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는 데 최고의 기회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2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순은 공원녹지정책과 공원녹지정책팀장이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직무대리)을 새롭게 맡는다.이외에도 사회적경제담당관이 속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산하 공정경제담당관에는 이병욱 재무국 38세금징수과장이 임명됐다. 이외에 ▲구아미 상수도사업본부장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 ▲구종원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직무대리) 등이 인사발령 받았다.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내년 상반기 인사는 서울시정 주요핵심 사업
국내 최초로 '사회적경제법센터'라는 이름을 내걸고 활동하는 법무법인 '더함'. 소송과 법률자문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및 입법지원, 법률 교육에 이르기까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고민을 '더불어 함께' 해결해 나간다.더함의 역사는 사법연수원 37기 동기 3명(김효정·양동수·이경호)의 '술토크'로 거슬러 올라간다."사법연수원 시절 셋이 호프집에 모여 그런 얘기를 했어요. '연수원 수료하고, 각자 하고 싶은 일 하다가 경력 쌓이면 같이 로펌 만들어보자'고요. 농담 반 진담 반이었는데, 진짜 이뤄져서 신기하네요.(웃음)"이들이 더함으로 뭉친 계기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대에 접어들어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협동조합의 의미는 좁게는 경제적으로 약소한 처지의 사람들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조직단체로 단정된다. 하지만 현재 협동조합은 농협이나 신협 등 거대 조합으로 엄청난 권한으로 이윤을 내거나, 산발적인 단순 영리단체가 대부분이다.사회적경제가 새로운 사회경영의 주체로 대두되면서 경영과 생산, 소비를 적절하게 분배하고 복지까지 창출해내는 협동조합과 비영리단체로서 사회 전반에 전문성을 제공하고 수익을 내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사례1.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지역 부모들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조합원이 대다수임에도, 비영리법인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제 개선을 위해 해당요건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서는 일반협동조합과 같이 여성기업‧장애인기업으로 인정해 관련사업 참여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사례2. A 사회적기업이 5천만원 미만 수의계약 건에 견적서를 제출했으나, 지자체 B시 계약담당자가 견적 타당성 여부 결정에 부담을 느껴 계약체결 무산됐다. 행정안전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우버는 가격 경쟁력이 높고 세계적이라는 강점이 있지만, 운전자들을 억압해 운전자들의 미움을 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VA는 협동조합 형태로 기술·사회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20일 사회가치연대기금에서 추진한 온라인 웹세미나 현장. 캐나다 퀘백 몬트리올 승차공유 어플리케이션 운영 기업 EVA(에바)의 다단 이수피 대표는 협동조합으로서 플랫폼이 어떤 경쟁력을 갖는지 설명했다. 간담회는 초청자 한정 비공개로 열렸으며, 서울 중구 마실커뮤니티하우스에 송경용 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이상국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본부장, 사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고광현 과장이 새롭게 노동민생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을 맡았다.고광현 과장은 현재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공기업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1월 1일부터 사회적경제담당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한다.이 외에도 ▲정상택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추진단장 ▲민수홍 서울혁신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최현정 서울혁신기획관 전환도시담당관 ▲김정애 시민소통기획관 시민봉사담당관 ▲권태규 노동민생정챙관 공정경제담당관 ▲하영태 복지정책실 지역돌봄복지과장 ▲정경숙 복지정책실 인생이모작지원과장 등 103
한국이 올해 가장 여행하기 쉬운 여권으로 2위에 선정됐다. 각국 여권의 여행 접근성을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 선정 결과다. CNN은 헨리 여권지수가 일본과 싱가포르의 여권을 2019년 가장 여행하기 쉬운 여권으로 선정했다고 10월 1일자(현지시간)으로 보도했다. 싱가포르와 일본 여권은 190개국에 각각 무비자로 출입할 수 있는 여권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핀란드,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해 공동 2위로 선정되었다. 세 나라 국민 모두 사전 비자 없이 188개국 영토에 들어
"국민생활의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L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해 국내 최대 공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변창흠 사장의 일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사장 변창흠, 이하 LH)는 18일 경남 진주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지역구의 박대출 의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변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경영체질 개선과 정책과제 추진에 힘써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
개인이든 법인이든, 사회적 기업이든 영리법인이든, 사업을 영위하다가 다른 사람과 법률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종국적으로는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고, 많은 경우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변호사에게 민사소송을 의뢰할 때 미리 알고 있어야 할 세 가지만 짚어보자. 이는 모두 변호사들이 사용하는 표준적인 사건위임계약서에 포함된 내용과 관련됐다. 이를 알면 의뢰인의 입장에서는 변호사들이 보통 어떠한 조건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 대략 알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위임계약의
# (주)캐슬과 주남 협동조합은 각각 자신의 본점 소재지 내에서 취약계층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본 사업 영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사람들(노승혜, 한서진, 이수임)과 함께 법인을 설립하고자 합니다. 2019년 1월 22일, 이들은 새로 설립하는 법인을 어떤 법적형태로 만들지에 관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주남 협동조합 :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학생에 대한 교육을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18 GSEF 아시아 정책대화’ 본 행사에서는 ‘도시와 사회적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을 위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 영역 중 하나인 금융과 기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GSEF 아시아 정책 대화는 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 창립과 함께 매년 열리는 연례 포럼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어떠한 정책적 고려 및 운영돼야 하는지 논의한다. 올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의 사회적 금융 현황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