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투시도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면서 준공 후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전점검 때까지 확인할 수 없었던 시공 상태를 준공 후 분양단지에서는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하자 문제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부실시공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도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국내 아파트 대부분은 선분양제로 공급된다. 분양 후 자금을 확보해 공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수분양자들은 모델하우스나 견본주택에 전시된 가상의 유니트를 보고 향후 집을 상상할 수밖에 없다. 시공 과정에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 세부적인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을뿐더러 불량 시량으로 인한 하자 문제도 입주 전 사전점검 때까지 체크할 수 없다.

이에 반해 준공 후 분양하는 아파트는 말 그대로 공사 후 분양을 진행한다. 수분양자는 주거공간, 인테리어, 시공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 가능해 하자나 부실시공에 대한 위험 요소를 낮출 수 있다. 분양 후 공기가 필요한 선분양과 달리 빠르게 입주할 수 있고, 준공을 마무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사 기간이 늘어나거나 입주가 미뤄질 일도 없다.

이에 청약시장에서 준공 후 분양과 맥락을 같이 하는 후분양 아파트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말 후분양으로 선보인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52.5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1순위 내 마감한 바 있다.

최근 분양을 예정한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역시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강동구 성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58세대 규모로 분양대금 완납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사업지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직접 세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세대 남서향 구조로 우수한 일조권과 함께 44만평 규모의 올림픽공원을 영구조망하게 된다. 올림픽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지하 3층에는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부피가 큰 물품들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전용 52㎡의 소형 평수임에도 3Bay 특화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및 복층 설계를 더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메가박스 강동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강동구청, 서울아산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성내동 일대 정비사업과 인근에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하면 인프라는 한층 확장될 전망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통합으로 송파권역 중·고등학교 지원이 가능하며, 성내초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하다. 이 외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 접근성이 좋다.

8호선 강동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강남권역을 비롯해 을지로, 시청 등 중구 일대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일례로 잠실역 3분, 삼성역 14분, 강남역 20분 등이 소요된다.

올해 6월에는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최근에는 강동구에 GTX D노선이 지날 것으로 기대되며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차량으로 단지 바로 앞 강동대로 진입이 편리하고, 올림픽대로 및 올림픽대교가 가깝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이달 분양을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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