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바자회가 열린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다음달 8일 1유로프로젝트에서 가수 바다, 유진 등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그린하트 바자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유진과 조권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현장에 나와 직접 애장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 위한 참여를 독여할 예정이다.

바자회 수임금은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된다.

바다는 “그린하트 바자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정성을 모아 주신 덕에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유로프로젝트에서 바자회가 열리며, 온라인(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으로도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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