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296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정선군 향토민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정선군수 제출 조례안 16건, 정선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민간위탁동의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7일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민간위탁 대행업체 16개소와 업무협약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 이후 1차 사업대상자 3780여 농가를 확정해 민간위탁 대행업체를 통해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다.또한 총 3900여 농가 대상으로 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실경작 면적을 기준으로 0.1ha에서 1ha까지 논과 밭으로 구분 6개 구간을 정해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최경숙)가 장기요양요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5일 발족식을 개최했다.종합지원센터는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11만 장기요양요원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다. 장기요양요원 권익지원 사업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종합지원센터 내에 ‘권익지원센터’를 이번에 개설했다.이번에 신설된 부설 권익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 장기요양요원 권익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 나아가 종사자 인권
이로운넷 = 윤병훈집단 혹은 개인의 정체성의 해명은 이름 혹은 호칭에서 시작됩니다.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대중을 '동료 시민'이라고 호칭하자 여당 정치인들도 너도나도 따라하며 세간에 입방아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료 시민'이라는 표현에 대해 어떤이는 '여의도 문법'과 결이 다른, 신선한 접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또 다른 이들은 '족보'에 없는 저급한 조어(造語)에 불과한 '말장난'이라고 헐뜯습니다.시민과 국민, 동료와 동포는 (사전적 정의는 아닐 수 있으나) 함의가 다릅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재난안전산업 선도·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돼 본격 가동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시는 30일 오후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동래구 수안동 666-10)」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동래구청장,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산업화를 이끄는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과 기획‧지원 등 재난안전산업의 총
부산사회적기업협의회, (사)부산마을기업협회, (사)부산광역시협동조합협회, 부산자활기업협회,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유통센터등 6개 단체가 지난달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의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리․운영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부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고, 부산시의 사회적경제비상대책회의 공약 준수를 촉구했다.6개 단체는 9월 19일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의 결정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공간 폐쇄임을 지적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인의 의견수렴이 없는 의회의 폭거라 진단했다. 이에 10월 13일(금) ‘2023
사회적자본이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역량으로,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을 말한다.2013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자본의 씨앗을 뿌려온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대전시가 폐쇄하기로 방침을 세우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대전마을활동가포럼은 27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민의 사회적 자본 확충에 대한 대안도 없이 일방적으로 센터를 종료시키는 대전시를 규탄한다"고 했다.이들은 "조례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4월 25일(화)~4월 27일(목)까지 전국 직업소개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직업정보제공업체)을 대상으로 2023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시행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취업정보 및 알선기관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일정한 기준 이상의 우수한 고용서비스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신청 희망기관은 5월 17일(수)부터 5월 30일(화)까지 ‘민간고용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위 관리시스템에
서울시의 고용안전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3월 27일(월)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거점지원공간(서울시 금천구 대륭 포스트 5차 12층 소재)에서 G밸리 유관기관들과 G밸리 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 구로구청 김안순 지역경제과장, 금천구청 한만석 기획경제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행만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 G밸리 4개 유관기관 담당자 총 12
회계법인더함은 지난 20일 ‘공익법인과 재무보고’를 주제로 2022년 정기 비영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익법인은 법인, 지부, 지점, 분사무소, 직영시설, 위탁시설, 센터, 산하조직 등의 다양한 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또한 회비와 후원금을 포함한 출연금, 보조금, 민간위탁수입 등으로 다양하다.이번 포럼은 이런 조직 형태와 수입 종류로 인해 공익법인은 결산서에 포함시켜야 할 재무정보를 확인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발제자로 나선 최만식 교수(부산경상대학교)는
회계법인 더함은 ‘공익법인과 재무보고’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2022년 정기 비영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익법인은 법인, 지부, 지점, 분사무소, 직영시설, 위탁시설, 센터, 산하조직 등의 다양한 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 또한 회비와 후원금을 포함한 출연금, 보조금, 민간위탁수입 등으로 다양하다. 이런 조직 형태와 수입 종류로 인해 공익법인은 결산서에 포함시켜야 할 재무정보를 확인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이번 포럼은 회계보고 주체로서 공익법인이 보고하는 재무정보에 포함해야 할 내용과 인식,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이하 연대)는 지난 30일 안산시 민간위탁 심사 과정의 부당성과 위탁 미지정의 부당함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2년부터 2022년 10년간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컨설팅 및 업무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확대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안산시사회적경제연대 등 안산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위탁 운영되어 왔다.센터는
서울시는 2012년 사회적경제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자치구 사회적경제생태계 사업단은 2015년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진화했다. 자치구 단위의 지원센터는 자치구 범위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 지역화를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각 자치구의 사회적경제 성숙도와 기반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설계와 결과 중심의 성과관리체계, 행정의 과도한 관여 등의 한계와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이런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기관과 관련된 질의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일부 통합지원기관의 정치편향 문제를 거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통합지원기관 지원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권역별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기관을 선정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 1개소가 운영 중인 대전·세종을 제외하고, 17개 시·도 권역별로 1개소씩 16개소가 운영 중이다.김상훈·임이자 “통합지원기관 단독응찰 사례 빈번... 정치적 편향 우려 커”국민의힘 의원들은 통합지원기관 선정절차 및 정치적 편향
[기획의도] 지방정치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6.1 지방선거 결과, 당선의 영예를 안은 2030 청년정치인은 416명으로, 지방선거 총 당선인 4125명 중 약 10%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2018년 지방선거(238명 당선) 대비 1.7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의원 112명 중 16명(14.2%)이 2030세대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청년정치인은 청년 의제는 물론이고, 청년의 시선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이 풀뿌리에서부터 기성정치와 다른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지침’ 전면 개정사항 등 민간위탁 업무 추진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위탁 추진부서 및 수탁기관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민간위탁은 민간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민간의 책임 하에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서울시 역시 1999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400여 개의 사무를 민간위탁으로 추진 중이다.민간위탁은 공공이 직접 해야 할 사무를 민간부문에
서울시가 일부 민간위탁기관에서 드러난 부정채용 등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민간위탁 사무 적정성·유사성을 검토해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운영기준이 되는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지침’을 개정해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민간위탁은 민간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민간의 책임 하에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재임기간 ‘민과 관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시정철학을 내걸고 민간위탁 사업을 강화했다. 실제 민간위탁 사무 숫자는 201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수석에 안상훈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시민사회수석은 강승규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대변인이 맡는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2실 5수석 체제’의 대통령실 인선결과를 발표했다.초대 사회수석에는 안상훈 대통령직인수위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이 임명됐다. 안상훈 내정자는 스웨덴 웁살라대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장을 역임했다. 대선 과정에서 사회서비스·소득보장·고용·노동·기후환경 등 복지 전반의 공약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주연, 이하 서사경센터)의 올해 사업이 직접지원에서 간접지원으로, 공공주도에서 상호협력으로 변화한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폐지되지만, 전문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보조금 지원사업을 서울시가 담당하기로 하면서 관련 예산이 줄어든만큼, 서사경센터는 간접지원을 늘리는 사업방향을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서사경센터는 28일, 유튜브를 통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수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5996개 사회적경제조직이 고용인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