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책임소비 플랫폼 모레상점(대표 이지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 오프라인 공간 ‘모레우체국’을 열었다고 밝혔다.‘모레우체국’에선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대안제품을 무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구를 위한 습관을 만드는 4주 툴킷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레상점은 소비자의 경험을 다양화하기 위해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모레상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후 제품을 모레 우체국의 픽업 라커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루트임팩트가 지난 20일 열린 사회적 가치(SV) 플랫폼 '소셜 밸류 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SOVAC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사회적 가치 축제이다.루트임팩트는 지난 2019년 열린 SOVAC 1회 행사부터 매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sub-SOVAC까지 꾸준히 참여해 임팩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왔다.'SOVAC 2022'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친화도시'에 선정돼 최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이 뒷받침하는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다. 이번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선정과 통합해 진행됐다. 사회적 기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발굴 및 관리하는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초자치단체 중 성동구를 포함해 3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은 최
"루트임팩트가 소셜벤처의 성장과 임팩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주도한 바도 있어요. 하지만 루트임팩트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어요. 다양한 앵커조직, 소셜벤처를 포함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루트임팩트만의 것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차근차근 만들어온 루트임팩트의 수장다운 발언이다. 그는 그동안 거둔 특징적인 성과로 ▲헤이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소셜벤처 커뮤니티 구축 ▲임팩트캠퍼스 사업을 통한 임팩트 생태계 인력풀 구축을 꼽았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체인지메이커 역랑강화 워크숍’이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깊어가는 남녀갈등 문제와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사태로 겪는 우울감)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혁신가(체인지메이커)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행사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성평등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사회혁신가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팬데믹 장기화와 사회구조의 다변화 과정에서 격화되는 성별⋅세대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 공동체 구성원들의 심리안전망 조성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복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은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성수동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가 브라이언 임팩트의 후원으로 비영리 조직에게 입주 비용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멥버십은 사단법인, 재단법인, 사회복지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 비영리 조직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규모·설립 연차에 따라 2년간 평균 입주 비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금액에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할 수 있다. 또 입주 멤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업무지원 서비스와 커뮤니티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헤이그라운드는 비영리 조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모레상점(대표 이지은)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자선 리퍼브 마켓 ‘그제상점’을 운영한다.‘그제상점’은 지난해에는 환경의 날에 열렸고, 올해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작은 흠집으로 판매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제품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물건을 오래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닥터노아, 타이거릴리와 같은 제로웨이스트 브랜드의 생활용품 및
임팩트 투자사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정경선 의장이 2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꽃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취지로 작년 초 시작되어 이어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정 의장은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의 최고상상책임자(CIO)이기도 하다.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공유 사무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선물했다.정 의장은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
슬로워크, 카카오 소셜임팩트팀, 앤스페이스, 닷스페이스, 언더독스 등 소셜섹터 종사자들과 소셜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이 만났다. 한국씨티은행(박진회 은행장)과 씨티재단이 후원하고 비영리기관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주최한 ‘2020 임팩트 커리어 포럼’에서다. 지난 4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는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통해 긍정적 영향력을 끼치는 ‘소셜 임팩트’ 커리어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렸다.‘경로를 이탈하여 재검색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소셜 섹터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의 CSR 담당자, 프로보노 전문
302만 vs 299만왼쪽은 서울시에서 1년에 발생하는 불법 주차 건수, 오른쪽은 서울시 안에 등록된 차량 대수다. 등록된 차량 수보다 불법 주차 건수가 더 많다니. 우리는 모두 범법자일까?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의 사업모델은 여기서 시작했다. 차를 끌고 나가면 주차할 곳은 가뭄에 콩 나듯 있고, 찾으면 요금이 너무 비싸다. 매번 고민만 하다 2012년 직접 문제를 풀어보자고 나섰다. 2013년 법인 설립 후 현재 모두컴퍼니가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모두의주차장’은 누적 다운로드 280만 건, 누적 회원 160만명을 자랑한다.모두컴퍼
국내에서 활동하는 소셜벤처는 2019년 8월 기준 총 998개로, 1000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연령은 20~30대가 43.1%, 평균 42.3세로 청년 비중이 높았으며, 업력 7년 이내 소셜벤처가 79.1%로 젊은 기업의 비중이 절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6일 ‘2019년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 발표하고, 이날 오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소셜벤처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기술성과 혁신성을 보유하면서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기업을
‘임팩트’가 목적인 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소셜벤처들이 밀집된 서울 성수동이 주목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성수동을 소셜벤처 네트워킹 허브 및 성공사례 창출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확산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정 기여할거라 인정한 셈이다.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의 중추 역할을 해온 기업이다.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헤이그라운드’는 소셜미션을 가진 80개 기업이 입주한 건물로, 성수동 소셜벤처들의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7년 10월, 문재
국내 최초의 소셜 임팩트 생태계 연대인 '임팩트얼라이언스(Impact Alliance)'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사단법인 임팩트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인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임팩트 투자사 대표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지속가능한 소셜 임팩트 생태계 조성'이라는 미션을 갖고 설립된 임팩트얼라이언스는 지난 해 11월, 7개사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발족된 후 사단법인으로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현재 △네오펙트 △닷페이스 △루트임팩트 △베어베터 △빅이슈코리아
창업자들에게 ‘공간’ 문제는 중요하다. 원격 근무 시대가 도래했지만,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회의를 할 아지트 같은 공간이 하나쯤은 필요하다. 그러나 치솟는 서울지역 임대료와 땅값을 초기 창업자들이 고스란히 부담하기는 어렵다. 최근 이들에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공유 오피스, 업무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하반기 문을 여는 서울 내 소셜벤처 거점 공간들이 특히 눈에 띈다. 공공기관, 자치구, 민간단체 등 공간 운영 주체도 다르고 콘셉도 제각각 차별성을 가진다. # 문 대통령 방문한 ‘헤이그라운드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는 소셜벤처사가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소셜벤처 201 아카데미는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된다. ▲재무, 회계, 채용 등 조직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경영관리 실습 ‘비즈니스 201’, ▲중간관리자를 위한 기획 및 리더십, 데이터 분석 관리를 전수하는 ‘매니저십 201’ 그리고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직문화 사례를 들어보는 ‘조직문화 201’ 가 있다. 강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운영하는 소셜벤처의 공유 업무 공간이자 협업 커뮤니티인 헤이그라운드가 오는 9월 성수동에 2호점(서울숲점)을 연다. 헤이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6월 성수동에 자리를 잡은 이후 현재 71개사, 550명이 입주해있다. 헤이그라운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거나 비즈니스 모델 중 사회적 가치가 있는 기업들을 우선하여 이들이 성장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임대료만 내면 업무 공간을 내어주는 일반적인 공유 오피스와 달리, 입주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어느 정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터뷰와 내부 심사 과정
"저희는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해보려는 취지로 모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취지를 가진 팀은 이미 많죠. 저희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만큼 '팀 빌딩'에 집중한다는 차별점이 있습니다."'SeTA' 프로그램 쇼케이스 행사에서 소개를 맡은 '문'의 말이다.SeTA는 'Social Entrepreneur Team Academy'의 준말로, 6개월 동안 팀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로 사회혁신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지하 1층에서는 '체인지메이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성수동 소셜벤쳐 및 스타트업 8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주관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지원, 최종선정됐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가한 기업은 루트임팩트, 마리몬드, 쏘카, 어썸스쿨, 에누마코리아, 엠와이소셜컴퍼니, 크레비스 파트너스, 프렌트립 등 총 8개 기업이다.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 사업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컨소시엄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주최하는 ‘제3회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인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일하고 싶은 자, 일하고 있는 자, 일하기 싫은 자’로 변화하는 일의 의미와 방식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컨퍼런스 첫날 ‘JOB FAIR(잡페
기술문화사, 피식민지 경험, 강남, 한센병 연구와 주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새각들까지, 기존 분과학 한계를 넘어서는 다학제간 연구성과를 발굴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슬로워크 DA(디지털아카이브) 사업부는 해당 내용을 담은 인문학 강연 시리즈 '새-역사의 가능성'을 개최한다. '새-역사의 가능성'은 대중들이 아직 주목하지 않은 연구 가운데 새로운 프레임으로 사회를 조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최신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강연 시리즈다. '새-역사의 가능성' 시즌1 강연은 총 4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