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책임소비 플랫폼 모레상점(대표 이지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 오프라인 공간 ‘모레우체국’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레우체국’에선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대안제품을 무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구를 위한 습관을 만드는 4주 툴킷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레상점은 소비자의 경험을 다양화하기 위해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모레상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 후 제품을 모레 우체국의 픽업 라커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택배 운송에 사용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자 하는 모레상점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레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 거점’에 선정됐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 거점’이란 성수동 공공디자인 특구에 위치한 내일의 환경과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다.

모레상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책임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 마켓 운영 등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모레상점
출처=모레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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