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10년간 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해왔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이 폐지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이런 가운데 이제 이동통신사를 옮기면 공시지원금 50만원에 전환지원금 최대 50만원, 여기에 지원금의 15%이내까지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그러면 출고가 115만5000원인 갤럭시S24의 구매 비용이 거의 공짜에 가깝다.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 및 '지원금 공시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NTT도코모, NTT, 노키아 벨연구소와 협력, 향후 6G 이동통신을 위한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을 개발하고 개념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통신과 AI의 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를 대비해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에 AI를 접목한 것으로, 비전 AI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AI 모델을 기지국의 변복조 송수신 기술에 적용했다.기존 시스템은 송수신기간 무선 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별도의 제어 신호를 사용하고 있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3에서 AI · UAM · 6G 등 미래를 선도할 ICT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23에서는 'Velocity(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를 주제로 160개국 1900여개 회사가 5G, AI, IoT, 로봇 등 다양한 ICT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부터 비전AI, AI 반도체까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주)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 www.golfzon.com)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과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 골프존GDR(Golfzone Driv-ing Range) 아카데미 김아성 실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자사 통신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통신망 복구를 돕는다고 20일 밝혔다.SKT는 글로벌 통신사업자 연합 얼라이언스인 GSMA/NGMN 커뮤니티를 통해 튀르키예 최대 통신사 투르크셀(Turkcell)의 통신 장비 지원 요청을 받았고, 이에 양사 협의를 통해 SKT가 보유한 통신장비 중 외장함체를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했다SKT가 투르크셀에 전달한 WCDMA 표준형/확장형 외장함체는 내부의 WCDMA 기지국을 날씨, 먼지, 악
경기광역자활센터는 SK텔레콤, 성남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다회용 컵 세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T 사옥 내 카페 매장에서 사용되는 다회용 컵을 성남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이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을 운영, 관리하는 류현희 성남지역자활센터 실장을 만났다.그린피스가 지난해 발표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일회용의 유혹’에 따르면 한국인이 1년간 33억개(4만5900톤)의 플라스틱 컵을 사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컵을 일렬로 늘어 놓으면 지
지난 2019년 3월,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앱을 티맵택시(현 UT) 신기능으로 추가했다. 사회적기업 ‘코액터스’와 협업했다. 또, 성남시와 함께 중증장애인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을 기획해 전국으로 확대했다.사업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은 여지영 부사장이다.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열린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상 받는다고 들었을 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받으니 달랐어요. 표창장에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더라고요. 나
SK텔레콤(이하 SKT)이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해 환경부로부터 연간 약 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됐다.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 기술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을 활용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 결과, 국내 통신 분야에서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탄소배출권’은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전력 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받았을 때 할당받는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말한다.이번에 활용된 ‘싱글랜’은 3G‧LTE 장비
SKT가 기초지자체, 사회가치투자기관, 사회적기업 등과 충남 부여군 ‘치매 안심구역’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SIB)’을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생률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투자 금액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SKT는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이 진행하는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발병률 감소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팬임팩트코리아,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행복나눔재단, 비플러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이로운넷이 한 주간의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고용부, 11월부터 58억원 규모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고용노동부가 사회적 금융 투자시장 확대를 위해 58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운용합니다. 앞서 총 58억 원 규모의 ‘제6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는데, 60%이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하고, 40%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소기업에 공급할 예정입니다.(2)‘플라스틱 남용’ 해결할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결성환경부·서울시·SKT·스타벅스 등 총 2
플라스틱은 폭넓은 활용도에도 불구하고 매립 후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아 토양 오염, 해양 생태계 파괴 등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유발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지자체, 커피 전문점, 기업 등이 플라스틱 컵 남용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민관 연합체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를 결성했다.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등 총 23개 기관 및 기업은 11일 서울 을지로 SKT 사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
시각장애인이 만져서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시계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그림이 들어간 그립톡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23일 진행된 ‘SOVAC 2020’에서 이 제품들의 공통점을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에 나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미래 인재의 핵심 DNA,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영, 뇌과학, 사회혁신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출연해 공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허 대표는 사회혁신가에게 공감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공감이 있어야만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인공지능을 통한 돌봄이 확대되면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요?”-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기획위원장“노인 인구 증가와 비교해 돌봄 인력이 부족해요. 인공지능 돌봄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있을 뿐이에요”-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소장“돌봄 인력이 부족하다고요? 그건 아니죠”-민동세 도우누리 대표‘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서 오간 이야기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커뮤니티사업 1주년을 맞아 이달 22일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행복커뮤니티사업을 수행
#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마이맘TV(구독자 15만명) ‘마이린TV(106만명)’는 5시간 동안 사회적기업 51개사의 상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구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튜브 채널 ‘코리안 브로스(47만명)’는 외국인 게스트 3명과 함께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의 제품을 소개했다.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노인들의 식사 개선을 위해 만든 즉석 식품 ‘먹방’을 제작했다.SK텔레콤이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202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테넷(Tenet)'을 봤다. 결제는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와 신용카드로 했다. 영화 예매를 할 때마다 난 통신사 포인트를 의무감을 갖고 쓴다. 셋이 봤는데 결제한 금액은 총 1만 6000원. 영화 한 편을 5500원에 본 셈이다. 참 좋다.하지만 이 혜택을 받기 위해 나를 포함해 내 가족이 포기해야만 했던 선택지는 많았다. 먼저 관람시간이다. 영화 한 편당 할인 전 금액이 9000원을 초과해야 하기 때문에 조조는 안 된다. 모든 영화가 무료 관람 대상인 것도 아니다. 이 혜택은 월 통합 1회라서
#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투온(대표 최재찬)’은 여러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공공 안전 서비스 개선 위한 협업을 해왔다. SK텔레콤과 ‘사회안전망 정보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센시(대표 서인식)’는 점자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300페이지 책 한 권을 하루면 만들 수 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및 불평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SK텔레콤이 ‘
오는 8월 1일 SUV 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M)’의 운전기사 15명 전원은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SK텔레콤이 개발한 운전 지원 시스템을 장착하고 서울 시내를 누빈다.SK텔레콤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 손잡고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난 2년여간 양사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M’ 서비스를 발표했다.코액터스
‘빈곤 종식’ ‘복지 증진’ ‘학습 기회’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생태계 보존’.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SK텔레콤이 5G?AI 등 최신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0 SKT 행복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K ICT 패밀리사의 역량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SKT 행복 인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선보인
SK텔레콤이 지난해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1조 8709억원을 창출했다. 2018년 1조 7270억 원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SK텔레콤은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 국가경제 기여, 사회 문제 해결 등에 집중한 결과 2019년 SV 1조 8709억원을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 6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1475억 원으로 627%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다만 환경 공정 영역은 마
독거노인들이 ‘AI 스피커’와 생활하면서 고독감은 줄고 행복감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도 맡고 있다.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이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정서와 안전을 지킨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ICT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