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피스윈즈 현장 브리핑 공고문/제공=피스윈즈코리아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피스윈즈 현장 브리핑 공고문/제공=피스윈즈코리아

(재)피스윈즈코리아 긴급구호팀(이하 피스윈즈)은 지난 6일, 튀르키예 지진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구호 활동을 진행해 왔다. 유엔(UN) 개발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망자가 4만 1천 명을 넘어서면서 최소 50만 채의 주택을 새로 지어야 할 남부지역에서 150만 명이 노숙자가 됐다.

현장 상황을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피스윈즈는 2월 24일(금)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리핑에서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및 피난소 상황, 물자 배분 등 긴급구호 활동 내용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현장 브리핑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forms.gle/ALFaaJ8CS8UbvK64A)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피스윈즈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지원했던 몰도바 현장과는 많이 다른 상황이다. 비영리단체(NGO)들이 튀르기예 정부 가이드에 따라 구호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피스윈즈는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지역 정부 논의 하에 구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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