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광포럼은 28일 오후 7시에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제9회 월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하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관할 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포럼은 ▲일본 사가현 고향세 민간단체(CSO) 협력모델 ▲지역의 문화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사가현 민간단체(CSO) 협력사례는 사가현 현민환경부 부부장이자 NPO법인 일본IDDM네트워크 사무국장 겸임하는 이와나가 코조가 발제를 맡는다.

공정관광포럼 관계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내년 1월 1일 제도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답례품 개발·모금전략 수립 등의 준비를 하는 데에 이번 제9회 월례포럼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공정 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공정관광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처=(재)피스윈즈코리아
출처=(재)피스윈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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