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15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기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으로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제조, 판매하는 제품들로 토종쌀, 누룽지, 수제직화 고등어구이, 천연소금 등 식품과 선풍기, 쿨매트, 디퓨저, 면마스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기부 참여기업은 ▲㈜최고의환한미소 ▲㈜에코어스 ▲농업회사법인 ㈜왈순아지매 ▲농업회사법인 ㈜싸주아리 ▲㈜수작떡공방 ▲전통연희당 잔치마당 ▲㈜신우종합상사 ▲㈜매일생선 ▲㈜바네사가든 ▲정약용컴퍼니㈜ ▲㈜레이디하우스 ▲㈜떡이랑찬이랑 ▲㈜글로벌교육공동체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장애인장학사업장 ▲농업회사법인 검단정미소 ▲㈜웰빙찬간마을 등 18개다.

송영석 센터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소외계층의 삶이 크게 어려워진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출처=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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