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유공표창, 환경분야 청년창업 우수기업 시상, 사회적경제기업 기부물품 전달식,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별 성과보고, ESG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특화상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의 전시 및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어 ‘기부물품 전달식’에서는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싯가1,5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NH농협도 이 자리서 쌀 800kg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 위원장과 김대중 부위원장, 유승분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참석했다.

정해권 위원장은 이 자리서 “환경문제 등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의회, 센터 그리고 각 기업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인권 인천시경제산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룬 사회적경제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위해 중간지원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 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석 센터장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3년에는 더더욱 한마음이 되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출처=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출처=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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