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는 에트리홀딩스와 함께 협회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 후속투자연계를 위한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CLUB-IR은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 스케일업을 위한 Series A단계 투자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해당 행사에는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회원사 ▲블루포인트▲미래과학기술지주▲대덕벤처파트너스▲한국과학기술지주▲카이트창업가재단 총 5개사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시작점 2개사가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했다.
행사는 이용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윤상경 대표의 인사말 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IR발표는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는 ▲ICT융합 ▲소부장▲바이오/헬스 3가지로 나누어 분야별 6개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 심사역은 블루포인트를 비롯해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플랜에이치벤처스, 에트리홀딩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18개 기관에서 30명 심사역이 참석하여 우수 포트폴리오사 IR발표를 참관했다.
IR발표 이후 시작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투자기관 및 창업기업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