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왼쪽)와 오픈트레이드의 로고 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왼쪽)와 오픈트레이드의 로고 사진/제공=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이하 KESIA)가 오픈트레이드(이하 OT)와 손을 잡고, 비상장기업들의 마중물 투자 지원에 나선다. 

KESIA는 5일 OT와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오픈트레이드 자사 온라인플랫폼 내에 ‘비상장기업 클럽딜 공동투자 전용관’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합동 IR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전용관을 통해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들이 투자할(또는 기투자한) 혁신적인 비상장기업을 소개하고, 타 기관투자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클럽딜은 공동 투자의 하나로 경영상 사전 동의, 이사회, 주주총회, 등기 등의 투자 계약에 필요한 법무 절차를 한 번에 같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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