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자활근로 참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간이소화기 등 소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의종)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도배 장판 교체, 자녀 학습가구 지원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47%가 일반주택 화재에서 발생한다는 소방청 통계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에 거주하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분말소화기, 간이소화기, 방연마스크 등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참여주민  장 모씨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김모씨는 “방연마스크도 제공해주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ᐧ자활을 위하여 커피전문점, 편의점, 위생관리사업, 물류 및 택배 등 총 1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및 교육 연계를 통하여 취ᐧ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출처=사상지역자활센터
출처=사상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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