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이하 춘천센터)가 오는 8월 24일 플라스틱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새삶스런 벤치''캠페인 사업의 개요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센터는 2020년 '담아가게’'사업을 기획, 운영해 재활용자원을 순환하기 위한 수집의 경험과 문화를 형성했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새삶스런 벤치'는 지난 5월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캠페인은 시민참여를 통한 폐플라스틱(1회용 배달용기, 병뚜껑 등) 수집을 통해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을 진행했다. 또 리사이클링 한 제품은 춘천 시청 로비에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새삶스런 벤치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배달용기를 수거 및 세척해 가구로 제작한 전국 최초로 사례로 시민들이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춘천센터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목적으로 자원재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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