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가 자원순환 의미 확산을 위한 새활용 전시 ‘체인지 위 메이크’를 2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노플라스틱 선데이와 플라스틱 방앗간이 함께 준비했으며 커먼즈필드 춘천 1층에서 진행된다. 플라스틱을 잘게 쪼개고 녹여서 모양을 만드는 플라스틱의 새활용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 병뚜껑 5개를 가져오면 카라비너(로프 연결용 고리)를 제작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춘천사회혁신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쓰레기로만 여겼던 자원을 함께 재사용하면서 지속가능한 자원 사용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작년 한해 동안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모아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버려지는 재활용 자원을 코인으로 사용해 제로웨이스트 제품 사용을 유도했다. 춘천의 주요 주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9회 운영했으며 1463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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