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타공인과 제주자전거학교는 오는 8월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고유가 시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자전거 생활화 캠페인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제주 전역을 누비며 참가자로 하여금 자전거 타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제주도청, 탑동광장,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집결한 뒤 자전거 안장 조절법, 수신호 방법, 기어 변경법 등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한다.

이들은 하루 2시간 동안 시내 약 15km를 달리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간은 8월 6일~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11시(총 13회)이다.

참가는 만 12세 이상 자전거 운행이 가능한 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제주자전거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출처=사단법인 자타공인
출처=사단법인 자타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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