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손병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아동 문화·예체능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시니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익서비스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15명을 선발해 아동돌봄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 중 교육우수자 10명을 최종 선발하여 부산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에서 아동돌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의 문화·예체능 분야 유경력자 시니어 및 아동 돌봄 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신중년(50세이상)이며, ▲미술, 음악, 체육 등 문화·예체능 분야 종사 경험자 ▲교육분야 종사 경험자 ▲아동돌봄기관 종사 경험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아동 문화·예체능 교육 지원사업을 통하여 문화·예체능 분야의 시니어분들이 은퇴 후에도 관련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아동돌봄강사 일자리를 제공하여 부산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과 KRX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문화·예체능교육 지원사업 웹포스터(사진= 함께일하는재단)
함께일하는재단과 KRX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문화·예체능교육 지원사업 웹포스터(사진= 함께일하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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