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대표 강지원)은 VIVO WAVE(비보웨이브, 대표 송은이)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 진행한 ‘잘 프로젝트’ 앨범의 수익금 가운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비보웨이브가 푸르메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음악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통해 3개월간 발생한 수익(음원 수익 1억 2087만 9683원, 음반 수익 878만 7000원)의 일부로 조성됐다. 다비이모부터 라미란과 미란이, 걸그룹 ITZY, 효린, 다솜, 김윤아, 원슈타인, 셀럽파이브와 더블브이, 옥상달빛, 요조, 선우정아, 치즈, 박문치 등이 참여해 매달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비보웨이브는 앨범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것은 물론 앨범 구매자에게 ‘잘 기부증서’를 증정, 많은 이를 선행에 동참시키며 프로젝트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비보웨이브와 많은 아티스트가 협력해 이렇게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에 감동받았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장애어린이들이 잘 치료받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보웨이브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 진행한 ‘잘 프로젝트’ 여섯 앨범의 수익금 중 일부를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사진제공=푸르메재단)
비보웨이브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 진행한 ‘잘 프로젝트’ 여섯 앨범의 수익금 중 일부를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사진제공=푸르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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