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로컬푸드 운동'을 지역활성화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세종 시정 2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세종 로컬푸드 참여·이용 수기를 공모한다.

주제는 ‘세종 로컬푸드 참여?소비를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출하 농업인과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된 세종시민이 응모할 수 있다.

수기분량은 A4용지 기준 2∼3장 분량이다.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5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수상작을 오는 9월 4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원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문호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에 출하하는 농업인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수기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는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으로, 지난달 30일 기준 총 989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오는 10일을 전후해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