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장학회는 '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캠프'를 지난 8월 27~28일 이틀에 걸쳐 대전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캠프'는 1박 2일간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아람코 코리아와 미담장학회가 지난 19일 협약 체결한 '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 출신 멘토 12명과 초·중학생 멘티 90명이 참석해 ▲리빙랩 코딩 프로젝트 ▲꿈 다짐 / 멘토링 ▲메이킹 협동조합 SW교육 ▲
SK그룹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모델을 가진 소셜벤처 기업들의 연합체 6개를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연합체 별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신한금융그룹, 옐로우독(YD)-SK-산업은행(KDB) 소셜밸류 투자조합 등에서 최대 20억~30억원의 투자가 진행된다.지난 2~4월 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센터, 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임팩트 유니콘’ 연합체 공모전을 개최했다.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분 교환 등 강한 연대를 통해 성장을 꾀하거나 향후 계획을 제시하면, 이를
기업 가치 1조원에 달하는 스타트업 ‘유니콘’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만나 ‘임팩트 유니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임팩트 유니콘이 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하도록 대기업, 금융기관, 대학 등이 손을 잡고 육성에 나선다.SK그룹과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 SK사회적기업가센터, 옐로우독(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오는 4월 12일까지 소셜벤처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 모델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의 특징은 ‘기업간 연합 모델’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이다. 복수의 소셜벤처가 지
“대학이 해야 하는 역할 3가지는 '연구,' '교육,' '사회 공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혁신'은 이들의 접점에 있습니다.사회혁신의 물결이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문정빈 교수(일진창업지원센터장)‘제1회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진행된 브레이크아웃 세션 ‘사회혁신 인재육성 방법의 New Trend - 체험과 공감’에서는 ENSI에 소속된 대학 관계자들이 사회혁신 인재육성의 다양한 사례들을 나눴다.E
"우리 집과 학교 주변 미세먼지 직접 측정하고 지도로 만들었어요." 대구효명초등학교와 시지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은 지난 7월부터 미세먼지 모니터링단인 ‘녹색어린이단’에 참여했다. 지난 5주간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 생활권역의 초미세먼지(PM2.5, PM10) 수치를 친구들과 함께 측정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 미세먼지 지도’도 제작했다. 지도 제작을 통해 지대가 낮은 곳의 수치가 다른 곳 보다 조금 높게 나오거나, 대로 주변도 다른 곳 보다 높게 나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더 정확한 미세먼지 측정을 구역별로 할 경우
올 겨울 미세먼지 폭탄이 예견되는 가운데 대구지역 초등학생 60여명으로 구성된 ‘녹색 어린이단’이 11월 1일(목)~2일(금) 양일간에 걸쳐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책을 촉구하는 ‘미세먼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민정, 정현수)는 카이스트(KAIST)와 함께 ‘2018년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대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과 미세먼지 모니터링단을 운영했으며,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구효
돈을 버는 기업이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 수십 년간 쌓인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게 다시 비즈니스가 되고 돈이 되는 역설적인 시대. 벤처 앞에 소셜을 안 붙이면 장사가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하지만 역설의 시대를 피해갈 순 없다. 지금이라도 사회적 가치를 사업 모델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 이제라도 만드는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경제 생태계만이 아닌 삶 자체가 무너질 위기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경영철학으로 공부하고 기업을 창업하는 이들의 등장은 매우 의미 있다. SK가 지난 201
현 비즈니스의 일부를 중심축으로 회전, 전환하여 혁신을 모색하는 것을 ‘피봇팅’이라고 합니다.여러분의 중심축은 무엇인가요?지난 8일, 카이스트 경영대학에서 열린 ‘2018 Social Venture Boosting Day’(이하 ‘부스팅 데이’)에서 양순모 '하비풀' 대표가 던진 질문이다. 각기 다른 일을 하는 100여 명의 청년들이 눈을 반짝였지만, 선뜻 손을 드는 사람은 없었다. 이들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표, 소셜벤처 창업을 구상 중인 직장인 등으로 저마다의 마음 속 '소셜미션'에 중심축을 꽂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