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장학회는 '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캠프'를 지난 8월 27~28일 이틀에 걸쳐 대전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캠프'는 1박 2일간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아람코 코리아와 미담장학회가 지난 19일 협약 체결한 '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 출신 멘토 12명과 초·중학생 멘티 90명이 참석해 ▲리빙랩 코딩 프로젝트 ▲꿈 다짐 / 멘토링 ▲메이킹 협동조합 SW교육 ▲진로강연(배우 차서원) 등의 일정을 소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에 일조했다.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코딩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되는 아람코 코딩스쿨 수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말했다.

한편, 아람코 코리아와 미담장학회는 지난 2020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코딩 교육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 아람코-미담장학회 코딩스쿨’은 13일 대전·울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코딩 수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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