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노인, 노숙인 등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몰린 영세 음식점을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SK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팬데믹 상황 속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문제 부터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영세 식당들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리고, 이를 복지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북 군산을 찾아 소셜벤처를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은 지난 24일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로컬라이즈 타운’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일일이 둘러보고, 30여 명의 청년 창업가들과 2시간여 동안 토론했다고 25일 밝혔다.기업경영 철학부터 위기극복 방안 등에 대해 열띠게 토론했지만 아쉬운 듯 최 회장은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7월 이들과 처음 만났을 때도 다시 올 것을 약속했을 만큼, 지역상생과
“지혜의 시작은 용어의 정의입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VBA 2020 Korea 세미나’(10.28)
SK그룹 8개 관계사가 한국 최초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RE) 100’에 가입해 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한다.SK그룹은 이번 RE100 가입으로 최태원 회장이 미래 성장전략 중 하나로 강조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 부문의 실행을 가속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ESG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2018년 그룹 CEO세미나에서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해야 한다.”SK그룹이 ESG 화폐화 측정의 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Value Balancing Alliance)’와 공동 세미나 ‘VBA 2020 Korea’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제4회 ‘월간 소셜밸류커넥트(Monthly SOVAC)’로 개최된 행사는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재무성과와 ESG 성과의 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ESG 측정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같은 숫자로만 우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가치와 연계된 실적, 주가, 우리가 추구하는 꿈을 하나로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생존법이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SK 모든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추석 맞이 이메일에서 “우리는 이미 기업 경영의 새로운 원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축으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 경영을 설정해 방법론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코로나19에서 비롯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와 새로운 생태계의 등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낯설고 거
‘사회적가치’ 관련 국내 최대 민간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 2020(Social Value Connect·이하 SOVAC)’이 9월 1일 개막해 코로나19로 심화된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SOVAC 사무국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강연, 토크쇼, 실시간 경연, 대학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SOVAC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28일 SK텔레콤 구성원들의 릴레이 헌혈 봉사가 진행 중인 서울 중구 SK T타워를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한 뒤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하여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최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다. 불가사리가 양식장의 어패류를 잡아먹고 산호초를 파괴하는 등 문제에서 착안했다. 기존 염화칼슘 등으로 만드는 제설제가 콘크리트를 파손하고 가로수를 훼손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업드림코리아는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기획?제조?유통한다.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을 기획?판매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동일 수량의 제품이 취약계층으로 전달된다. 지난해 출시 이후 이달까지 총 100만장에 가까운 생리대를 3만 9000여 명에게 기부했다.SK그룹은 스타스테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SK 그룹 신년회’에서 구성원 대표들이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하는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 안정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전북 군산의 지역공동체 활동가 조권능 씨 등이 토론을 했다.
SK가 소셜벤처 관계자, 지역 활동가, 일반 시민, 고객, 구성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신년회로 새해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SK는 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회는 최태원 회장의 별도 신년사 없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포함한 구성원들간 대담 등으로
“SK가 사회적가치를 강조하는 건 ‘좋은 일’을 해보겠다는 취지지만, 단지 그것만은 아니다. 기업 본연의 입장에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이 담겼다.”SK그룹이 핵심 경영 화두로 내세운 ‘사회적가치’를 키워드로 강연을 열었다. 그동안 사회적가치 관련해 여러 사업과 계획, 행사 등을 진행했지만, 보다 구체적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개최한 ‘미디어포럼’에서 ‘SK는 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연사로 나선 정현천 SK수펙
SK그룹이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대규모 민간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이하 SOVAC)’를 연례행사로 치른다. 2020년 행사는 5월 7~8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SK그룹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미디어포럼’에서 “사회적가치에 관한 논의를 보다 확장하는 차원에서 SOVAC을 연례행사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SOVAC 2019’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5월 28일 ‘패러다임 시프트: 사회적가치의 시대가
“나부터도 변화는 두렵고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 번지점프를 하듯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딥 체인지’를 이룰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변화를 즐기자.” -최태원 회장SK그룹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과 인공지능(AI) 등 혁신기술을 ‘딥 체인지’(Deep Change)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SK는 지난 19~22일 나흘간 개최한 ‘2019 이천포럼’에서 AI 등 ‘빅 트렌드’(Big Trend)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 같은 방침
‘사회성과 인센티브는 기업의 재무성과에 도움이 될까?’ ‘세대와 계층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어떻게 받아들일까?’SK그룹이 사회적가치 측정 및 활용 확산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이하 CSES)’이 개최한 연구 공모전에서 나온 주제들이다. 지난해 4월 서울 역삼동에서 문을 연 CSES는 최근 한남동으로 확장?이전해 지난달 30일 개원식을 열었다. 이형희 SK SV 위원회 위원장은 “CSES가 한남동으로 오면서 연구원으로서 더 모양새를 갖추
“사회적가치를 다른 말로 하면 ‘남의 행복’이에요. 가치를 만들어 타인을 행복하게 하면, 내 인생도 가치가 생기고 행복해지거든요. 사실 제 행복을 위해 하는 일이죠.(웃음)”‘사회적가치 전도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름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다.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흐름 앞에 민간 부문에서는 SK가 나서 힘차게 바퀴를 굴리고 있다. 경제적가치 창출에도 바쁠 대기업 총수가 사회적가치에 푹 빠진 이유는 바로 ‘행복’ 때문이었다.지난 7월 30일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사회적가치, 데이터를 측정하고 기준을 표준화해야 진화?발전이 가능합니다.”SK그룹이 사회적가치 측정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작업을 본격화했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 체계 개발,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이하 CSES)’ 이사장을 맡으며, 그동안 강조해오던 사회적가치를 보다 전략적?체계적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30일 서울 한남동에서 CSES 이전 개원식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이사장인 최 회장과 나석권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가치로 재벌이 저평가받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최 회장은 최근 ‘포브스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SK그룹이 실행하는 사회적가치 확산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포브스 아시아는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19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최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달 15일 발간된 3월호 커버스토리로 장식됐으며, 5페이지 분량으로 SK그룹의 반도체 산업 진출, 사회적가치 창출 등 이야기를 담았다.최 회장은 SK그룹이 전개하는 다